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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UNACCEPTABLE!(11)2021.12.16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8)2019.07.04
- 어벤저스: 엔드게임(2)2019.04.24
- 캡틴 마블 - 프랜차이즈의 안정적인 맛에 적당한 변주(11)2019.03.06
- 앤트맨 앤 와스프 - 복잡해졌지만 여전한 작은 이야기의 미덕(0)2018.07.05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 "제국의 역습" 하기(2)2018.04.25
- 블랙 팬서 - 흑표당 이야기(19)
2018.02.18
- 토르: 라그나로크 - 레트로 게임 같은(11)2017.10.26
- 스파이더맨 홈커밍 - MCU이되 MCU에 지배당하지 않는다(6)2017.07.05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MCU 속편 중 나은 쪽(8)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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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야기
- 2021/12/16 20:20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세번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노웨이홈')이 어제 개봉해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영화가 뭘 얘기해도 스포일러가 되기 십상이니 스포일러 얼럿으로 시작합니다. 본 사람들 기준으로 하는 얘기니까 스토리 줄임말 같은 건 하지 않고 그냥 제 인상만 대충 적고 말겠습니다. 솔직히 개봉 전의 무수한 유출과...
- 영화 이야기
- 2019/07/04 02:18
스파이더맨의 오랜 팬으로써 MCU 스파이더맨은 애증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런 말은 그렇게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애증은 아니고, 그냥 괜찮은데 용서할 수 없는 몇가지 역린이 있다고 해야겠네요. 피터 파커의 성격이나 입지라거나, 토니 스타크와의 관계라거나 뭐 여러가지 있죠. 소니한테 어찌어찌 영화...
- 영화 이야기
- 2019/04/24 20:20
어차피 이 영화는 대부분의 사람이 볼 거기 때문에 뭐 이렇다 저렇다 가타부타 얘기할 건 없겠습니다. 추천 비추 같은 얘기도 별 의미 없고 이건 전적으로 그냥 제 사적인 감상입니다. 그래서 타인을 위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제 혼잣말일 뿐입니다. 일단 '인피니티 워'의 영향으로 히어로가 절반으로 줄어든 탓인지, 전작보다는 꽤 정돈된 느낌...
- 영화 이야기
- 2019/03/06 23:08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캡틴 마블 떡밥으로 마무리 되면서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징검다리가 될 '캡틴 마블'의 역할과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사실 캡틴 마블이란 히어로는 걍 이름부터 좀 그랬고(마블 짱?) DC의 샤잠! 과의 상표권 사건 같은 것까지 보면 좀 황당할 정도라서... 게다가 크리 족의 이름은 또 왜 크립톤 짭인지? 그랬는데 ...
- 영화 이야기
- 2018/07/05 20:49
마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첫 작품을 꼽으라면 '아이언맨', '퍼스트 어벤저', '앤트맨'입니다. '퍼스트 어벤저'는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화라는 다소 난감한 임무를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으로 풀었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경우이고, '아이언맨'과 '앤트맨'은 단일 히어로에 집중한 깔끔한 구성을 높게 샀습니다. 그 '앤트맨'도 이제 어벤저스...
- 영화 이야기
- 2018/04/25 15:07
메가박스 영통 MX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MCU는 어떻게 어떻게, 그나마 새 히어로라면 조금 기대하고 봅니다만 솔직히 어벤저스는 즐긴 적이 없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꿈의 올스타전이란 컨셉은 어벤저스 시리즈를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만들었지만 솔직히 그 뿐이었습니다. 서로 수준이 다른 히어로들이 나와서 팀으로 억지로 밸런스 맞추는 ...
- 영화 이야기
- 2018/02/18 17:44
"블랙 팬서"는 영웅 블랙 팬서의 첫 단독 영화이지만 다른 히어로 창세기와 달리 히어로의 기원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많은 히어로가 첫 작품에서 능력과 특징적인 슈트를 얻고 첫 적과 마주치지만 "블랙 팬서"에서 트찰라는 적어도 전사로써는 이미 확립된 인물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아버지의 원수 버키를 쫒는 역할로 처음 등장했으며 ...
- 영화 이야기
- 2017/10/26 13:33
오늘날 레트로는 모든 산업과 문화 영역에서 하나의 트렌드이자 기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은 어렵고 옛것의 기억은 강렬해서일까요? 게임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소위 레트로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한 양식으로 정립하여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레트로 스타일은 레트로 그 자체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전 게임은...사실 대체로 끔...
- 영화 이야기
- 2017/07/05 21:56
(영통 메가박스 MX관 3D ATMOS 시청) 스파이더맨의 MCU 편입은 다들 아시다시피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엑스맨과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영화의 권리는 지금에 와서는 터무니 없을 만큼 소니에 유리하게 되어있었고, 마블이 판권을 되찾아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보였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이어가지 못 하고 스파이더맨이 애물단지가 된 상황에...
- 영화 이야기
- 2017/05/03 10:22
플롯이나 내러티브에 대해서는 그다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가오갤2는 전반적으로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상을 이어가면서, 흥미롭게도 2편인데도 유니버스와의 관계를 그리는데 오히려 더 적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알고 보면 몇몇 떡밥이나 설정들은 MCU에 깊이 연관된 것이긴 합니다.(덧붙이자면 타노스는 이름 밖에 안 나옵니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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