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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4 vs 탑기어

시점이 똑같네

스티그의 정체가 밝혀지다

 스티그 역을 맡았던 드라이버 벤 콜린스(Ben Collins)가 출판사 하퍼콜린스와 계약해 출판하기로 한 탑기어 제작 비화에 대한 책 때문에 스티그의 정체가 그임이 밝혀졌다. BBC는 비밀계약을 들어 그를 해고하였으며, 출판사 하퍼콜린스에 책을 출간하지 못 하도록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콜린스는 이렇게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6년 반이나 자신...

이번달 탑기어...

 만 섬에서 다시한번 슈퍼카 올스타즈. 작년에는 처음이라 그런지 대표적인 슈퍼카들을 모은 스타일이었는데, 올해는 지난 한해 동안 나온 차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뭐 그건 상관없고, 내용 역시 마음에 듭니다만, 이게 한국판의 결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버려서 영 찝찝하군요. 여기 나온 차들은 대부분 지난 1년 동안 어떤 형태로든 기사가 나간 차들이고, ...

탑기어 7월호

-안돼!!!! 어떻게 FX50이 부가티 베이론과 쾨닉세그 CCX를 밀어낼 수 있단 말인가! 사실 외국계 잡지의 영원한 숙제는 현자화 레벨이다. 현지 실정에 안 맞는 번역기사만 낸다면 한국판의 의미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원서의 가치를 일정 이상 지니지 않으면 그건 그저 외국잡지 이름을 로얄티 주고 쓰는 한국잡지일 뿐이다.(불행히도 이런 잡지가 사실 몇...

BMW M3 VS MB C63 AMG VS Lexus IS-F( VS Audi RS4)

 좀 뒷북이지만 5월호 탑기어, 오토카, 모터트렌드에 거의 비슷비슷한 기사들이 실렸습니다. 컴팩트 슈퍼 스포츠 세단의 비교 시승이죠. 메인은 M3, C63, IS-F이고, RS4는 끼여있는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습니다. 신형 A4에 기반한 RS4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구형과 비교하게 되는지라 제외된 리뷰들도 있죠. 어쨌든 세 잡지 내용을 ...

BMW M1 오마쥬

뒷모습은 레벤톤앞모습은...앞모습은...탑기어와 달리 나는 이 차가 생산되지 않길 바란다.

트래짓의 뉘르부르크링 주파도 좋지만...

방금전에 탑기어 보고왔습니다.(Spearhead 님) 타우너나 다마스 같은 슈퍼미니 밴도 정말 재밌지 않을까?ESP 없이 무사고 주파 한다면 당신은 서킷의 신이다![...]

오토카 4월호

 할렐루야! 삼엽충 수준이던 오탈자&번역 퀄리티가 유인원 수준으로 항샹됐습니다. 적어도 이제 한글인데 번역하면서 읽을 필요는 없겠군요. 어쨌든 눈에 띄는 향상입니다. 자잘한 오탈자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책들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수준입니다. 다만 실수의 양이 줄어든 대신 질(?)이 월등히 향상되었으니...캐딜락 CTS(2세대) 시승기에서 대문...

오토카 3월호

 이제 슬슬 오토카의 성향이 감에 잡히는 듯 합니다. 일단 현존하는 자동차 잡지들과 상당히 다른, 독보적인 성격이 있다는 점이 매력이군요. 현재 나오는 어떤 잡지보다 화보가 풍부하고, 광고가 극소화된 대신 실리는 글들의 자유도와 신랄함이 더 강합니다. 또 비교 테스트나 시승기가 매우 많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이라고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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