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이야기
- 2019/03/28 22:42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덕질 그 중에서 아니메 덕질의 시작은 건담도 에반게리온도 아니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이었습니다. 소개에서 뭐 에반게리온과 나디아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같은 얘기는 드럽게 많이 봤지만 정작 그걸 본 건 나중의 얘기이고, VCD 구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그것도 게임 잡...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에바도 있고 건담도 있고 물론 에바나 건담이 제 취향이나 취미 형성에 훨씬 큰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만, 사실 제 청소년기에 가장 깊숙하게 자리 잡았던 건 카레카노 였습니다. 정작 애니는 잘 나가다가 딱 끊어먹었지만(오리지널 엔딩도 아니고 그냥 to be continued...2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면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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