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디자인 트래블 삼각대 프리프로덕션 핸즈온 by eggry


※ 본 체험은 프리프로덕션 모델에 기반하고 있으며 시판제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년 3월에나 나온다는 픽디자인 트래블 삼각대(이하 픽디자인 삼각대)가 국내 수입처 피앤피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이미 V2 백을 몇 개 샀지만 제가 선택하지 않은 옵션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고... 결국 백팩 20L 두 종류 중에는 집을 팔고 일반형을 남겼습니다. 타블렛/노트북 수납부가 분할되어 있다는 정도의 이유였네요. 애쉬 색상보다는 차콜 색상을 더 좋아해서기도 하고요.

 실물이 궁금했던 건 미드나잇 네이비 색상과 본 색상이었는데, 본 색상의 15L 집 백팩은 전시되지 않아 볼 수 없었습니다. 미드나잇 네이비 색을 보고 싶었던 건 V1의 탄 컬러가 생각보다 너무 밝은 톤으로 나와서 어색했었기 때문입니다. 색상 면에서 이번엔 단조로운 무채색에서 벗어나 볼 생각이 있긴 했는데, 탄 컬러의 경험 때문에 미드나잇 네이비가 원색적인[...] 파란색이라면 심하게 부담스러워 도저히 매고 다니지 못 할 거 같아서였습니다. 실물을 보니 우려와 달리 보통 기대할 만한 두드러지지 않는 푸른색이었습니다.

 어차피 백을 더 살 여지는 없고, 오늘의 주목적은 삼각대였습니다. 이미 킥스타터도 했지만 가방에 비해 훨씬 신뢰성이 중요한 물건에, 매우 고가에다 일반적이지 않은 설계를 가진 제품에 차마 펀딩할 순 없었습니다. 킥스타터는 끝났고 본사나 국내 수입처나 예약 중이긴 한데 여전히 비싸긴 합니다. 대략 알루미늄 모델이 350달러/55만원, 카본 모델이 600달러/90만원입니다.

 단순 환율에 10% 부가세로 보기에는 가격이 매우 비싸 보이는데, 카메라 악세사리 종류는 관세를 포함해 다른 세금들이 세게 붙습니다.(8% 관세+30% 교육세, 거기에 전체 합쳐서 10% 부가세) 그래서 수입법 상으로 국내 수입처보다 싸게 사는 건 불가능합니다(!) 계산 대로면 600달러짜리 삼각대가 100만원이 넘어버리기 때문에... 교육세는 그렇게 엄격하게 집행되지 않는 거 같은데 관세+부가세+환율만 해도 뭐 정발가 턱 밑이라서 그냥 정발 사는 게 속 편할 거 같습니다.

 여튼 a7R IV를 구매한 뒤 고감도 성능이 떨어지는 점, 그리고 고화소나 픽셀쉬프트를 활용한 풍경이나 장노출에 관심이 생기면서 삼각대를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여행 전에 한번 어레인지를 했는데요, 이전까지 쓰던 시루이 A-1205 트래블 삼각대를 팔고 대신에 센터칼럼 없으면서 아주 작은 AM-223과 키 높이 정도 되는 AM-254를 구입했습니다. 안정성 상 센터칼럼은 피하는 게 좋겠고, 또 센터칼럼에 의해 접었을 때 생기는 부피 문제도 있어서요.

 AM-254는 짐이 부담되지 않는 국내 출사에, AM-223은 여행용으로 샀습니다만, AM-223은 작고 가벼워서 여행 중에 열심히 들고 다니긴 했는데 들고만 다녔지 너무 낮아서 정작 사용은 그렇게 적극적으로 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둘의 중간크기 삼각대가 필요할 거 같은데 AM 시리즈에선 중간대 제품이 없네요. 대충 헤드 제외하고 펼쳤을 때 70cm 정도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데 중국산 브랜드에 한두가지 후보가 있기는 합니다.

 그 와중에 애초에 가격 때문에 그리 진지하게 여겨보진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시 돌아본 게 픽디자인 삼각대입니다. 스스로도 트래블 카테고리로 내는 만큼 여행용으로 어떨까 궁금했죠. 또 저는 삼각대 전용 수납부보다는 백팩 사이드포켓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 잘 들어가는 부피란 점도 흥미요소였습니다. 간단한 체험은 가능하지만 프리프로덕션 제품이라 사진은 허용되지 않으며, 일부 설계변경 및 마감 개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런 부분은 감안하고 봐주세요.

 사진은 DPreview의 프리뷰 기사에서 인용했습니다.



 일단 이 삼각대가 제일 내세우는 게 부피 부분인데... 보통 트래블 삼각대라고 하면 센터칼럼 방향으로 다리가 접혀서 부피를 줄이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세개의 다리 사이에 센터칼럼과 헤드가 들어가서 어느정도 둘래가 벌어지게 마련인데, 픽디자인은 이걸 센터칼럼을 가늘게 만들고 헤드 디자인을 바꾸는 식으로 센터칼럼 없는 삼각대 만큼의 부피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과연 대단한 성과인지 아닌지는 센터칼럼을 활용할 건가 아닌가로 갈릴텐데, 저는 이제 센터칼럼을 안정성 면에서 포기한 입장이라(센터칼럼을 쓰느니 그냥 낮은 높이로 안정성을 도모) 센터칼럼을 줄였다는 건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부피 면에서도 센터칼럼이 없는 삼각대는 접었을 때 픽디자인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제품명이 '트래블 삼각대'이고, 이 트래블 삼각대 카테고리는 보통 센터칼럼이 있긴 하죠. 하지만 없고 작고 가벼운 놈을 여행용으로 쓰지 말라는 법칙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센터칼럼과 높이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센터칼럼을 포기하고 높이를 약간 희생하는 대신 안정성과 줄어든 부피를 획득하는 방향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픽디자인의 부피 비교는 저런 삼각대 기준으론 의미가 있지만 제가 고려하는 컨셉의 제품들 기준으로는 별 이점이 없습니다.



 센터칼럼 부피를 줄인 것 외에 가장 다른 점이라면 헤드 되겠습니다. 볼헤드긴 한데, 볼이 삼각대 베이스에 달린 게 아니라, 플레이트 장착부에 달려 있습니다. 사실 센터칼럼 끝이 볼이고, 그걸 플레이트 장착부가 물고 있는 형상입니다. 접었을 때 세 다리의 틈으로 볼 고정부가 쏙 들어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헤드 노출이 상당히 적습니다.

 헤드의 각종 조작도 전통적인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데, 이 부분은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플레이트 잠금이나 볼헤드 잠금이나 회전락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그렇게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고 플레이트 장착부도 너무 슬림하다는 인상입니다. 딴 것보다 볼과 볼을 무는 잠금의 느낌이 그렇게 탄탄하다는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가느다란 센터칼럼, 작은 볼 크기로 인해서 썩 듬직하진 않은데... 다리의 디자인과 마감은 호오와 별개로 일류인데 이 부분 만큼은 이류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고려한다는 센터칼럼 없는 삼각대도 헤드의 높이와 부피 만큼은 피할 수 없습니다. 헤드로만 5cm 정도는 더 길어지게 되고, 또 끝에 달려있어서 여기저기 부딧치거나 하기도 쉬워지죠.(금속재질이라 찍힘 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저의 비교군 삼각대와 비교해 이 부분이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입니다.

 픽디자인 삼각대는 헤드가 차지하는 분량이 꽤 적은 상태로 40cm 길이입니다. 제 후보군들은 툭 튀어나온 헤드를 갖고서 40cm입니다. 삼각대만은 35cm 정도죠. 그 차이가 센터칼럼 없이 70cm vs 130cm입니다. 물론 이 차이가 단순히 길이 차이에서 나온 건 아니고, 픽디자인은 5단이고 제가 고려하는 건 대개 3단 정도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130cm면 카메라 높이까지 고려하면 실질 150cm 클래스이기 때문에 조금만 굽히면 되서 하이앵글을 노리는 게 아니면 더 높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리만 130cm, 센터칼럼 최대 152cm라는 픽디자인의 높이는 4,5단급 센터칼럼 있는 트래블 삼각대로썬 특별한 건 아닙니다만, 트래블 삼각대 레이아웃 내에서 부피를 줄였다는 게 핵심입니다. 다만 센터칼럼을 포기한 입장에서는 픽디자인의 센터칼럼은 여타 삼각대보다 신뢰가 덜 가면 덜 갔지(저 두께를 보시라!) 더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센터칼럼도 알루미늄/카본에 맞춰 소재가 되어 있었지만 최종 제품판에선 카본 버전도 센터칼럼이 알루미늄으로 변경될 거라고 합니다. 강성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가늘어서 절대 강도가 부실한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소재변경에 따른 센터칼럼 안정성이나 내구성은 최종 제품판이 나오기 전까진 보류지만, 변하지 않을 건 굵기이기 때문에 기적의 소재가 아닌 이상 다 늘리면 별로 안정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센터칼럼 있어도 안 쓰면 되잖아? 안 써도 130cm 클래스긴 한데, 문제는 센터칼럼을 아예 연장하지 않으면 볼헤드 각도조정도 못 합니다; 조금은 뽑아서 써야하는 거죠. 이게 안정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영향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도 사실 130cm라는 높이는 안정성이 그렇게 만족스럽게 나오진 않습니다.



 뭐 단수 많은 트래블 삼각대가 다 그렇지만, 픽디자인도 5단이다보니 마지막 단은 상당히 가느다랗습니다. 사실 만져본 카본 모델은 가느다란데 비해서는 의외로 견고한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태 저정도 가는 다리 써본 건 알루미늄이었기 때문에 카본 다리면 그럭저럭 괜찮아 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단은 좀 보너스라는 느낌이고, 센터칼럼까지 늘이면 솔직히 숫자 자랑용이지 믿고 쓸 수 있는 레벨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이 제품을 어느정도 안정성을 노리고 쓴다고 치면 1) 센터칼럼은 볼헤드가 조정가능한 수준으로 아주 조금만 연장 2) 다리는 4단까지만 연장이 될텐데, 그럼 대충 100cm 정도 높이가 나올 걸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제 다른 후보군인 레오포토 LS-253CM의 70cm에 비하면 충분한 높이기는 합니다. 충분한 높이기는 한데... 뭐 문제는 가격이지요;;



 자랑했던 것 중 하나가 레버락 모양과 배치를 통해 한번에 확 풀었다 접었다 하는 건데요, 실체험에서는 그렇게 와닿진 않았습니다. 물론 홍보영상처럼 되긴 합니다. 근데 다른 레버락 삼각대도 모양만 덜 쌔근하다 뿐이지 됩니다. 되고요. 프리프로덕션이라 얘기하기 성급한 부분은 다리가 매끈하게 펼쳐지나 하는 부분인데, 역시 5단이나 되서 그런지 중력으로 아래로 향한다고 쑤욱 빠져 나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안정성 때문에 4단까지만 쓴다면 한번에 확 열고 닫는다는 것도 어차피 신경써야해서 그렇게 빠를 순 없겠죠.

 사실 다리 잠금은 그냥 레버락보다 트위스트락에 익숙해져서 어색한 게 더 크긴 합니다. 최근에 쓴 삼각대는 모두 트위스트락입니다. 잠금 강도 면에서는 레버락이 더 낫다는 얘기가 많은데 딱히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신경만 잘 써주면 되니까요.

 그래서 결론이 뭘까요? 픽디자인이 특별히 자신들의 제품이 실제 이상으로 혁신적이라고 과장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 제품의 포지셔닝은 이름이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네, '트래블 삼각대'입니다. 센터칼럼 있고, 4,5단의 다리를 갖고 있고, 다 펼치면 높이가 150cm 정도 되고, 그런 삼각대 말이죠. 그 트래블 삼각대의 주된 문제가 뭐였냐면 센터칼럼과 헤드에 의해 휴대성이 저하된다는 점입니다. 그거 만큼은 해결한 건 분명합니다.

 그걸 해결하면서 더 견고하기까지 했으면 좋겠지만, 구조적으로 애초에 센터칼럼이 있고 단수가 많은 삼각대는 그렇게 튼튼할 수가 없긴 합니다. 아주 굵고 무거운 삼각대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게 픽디자인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트래블 삼각대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문제는 저는 이 트래블 삼각대라는 폼팩터에 이제 회의적이란 겁니다. 센터칼럼을 포기하고 단수를 포기하면 높이는 약간 낮아지지만, 부피나 무게는 오히려 더 이득을 봅니다. 그 이득을 본 결과가 픽디자인의 트래블 삼각대와 비슷합니다. 그럼 이 트래블 삼각대가 아닌 삼각대와 픽디자인 삼각대를 비교하자면, 전자는 안정성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고, 후자는 최대 높이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제 기호는 지금으로썬 후자보다는 전자입니다. 물론 가끔은 높이가 아쉽겠지만...

 또다른 관건은 가격입니다. 픽디자인 삼각대는 카본모델의 경우 가격이 고가의, 브랜드 인지도도 꽤나 있는 메이커들의 삼각대와 맞먹습니다. 그 삼각대들은 보통 트래블러 디자인이 아니고, 안정성과 신뢰성 측면에선 비할 수 없는 수준이죠. 물론 높이는 픽디자인이 더 높겠습니다만, 트래블러 자체에 믿음을 갖지 않는 사람에게는 애초에 픽디자인의 폼팩터가 에러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고가인 대신에 아주 혁신적이었다면 타사의 고가 삼각대를 쓰는 대신의 메리트를 찾을 수 있었을텐데, 제가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어디까지나 트래블 삼각대의 범주 내에서 아이디어를 가미했을 뿐, 트래블 삼각대란 컨셉 자체에 삼각대로써 한계가 있다는 점을 극복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트래블러 디자인을 믿지 않는 사람이고요.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가격이면 제가 원하는 삼각대를 크기, 용도 별로 다 살 수 있습니다. 3개 정도면 되겠죠. 지금 2개 있는데 반값도 안 됩니다.

 사실 카본 모델이 거의 중고가 렌즈에 맞먹는 가격이다보니 차마 건들 여력도 없기는 합니다. 이게 제일 크지요;; 알루미늄은 트래블 삼각대로써는 무겁고, 카본도 사실 간신히 합격선인 수준으로 그렇게 가벼운 물건은 아닙니다. 휴대성을 가지면서 높이도 얻을 수 있다는(안정성을 약간 희생한다 하더라도) 점은 매력적인 외형과 더불어 장점인데 지갑을 열고 자시고가 아니라 지갑 안에 그만한 돈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역시 삼각대에 마법은 없다는 진리를 다시 깨우치게 됩니다.




덧글

  • 휴메 2019/12/11 19:22 # 답글

    저 카본의 품질도 궁금하죠.. 최근에 센터칼럼부 소재가 한번 바뀌기까지 했으니..삼각대는 안정성이 최우선..제 경험상으로 저는 160이하의 삼각대는 높이가 안 맞아서거의 항상 센터칼럼을 꺼내 높혀 쓰게 되더군요.
  • eggry 2019/12/11 16:37 #

    카본 자체야 어차피 다 재료 받아다 만드는 거지만 사실 동그랗지 않은 모양도 내구성 상으로는 좋은 결정은 아니긴 합니다. 전 낮아도 이제 센터칼럼은 안 펼치거나 아예 없는 거 쓰거나…
  • 은이 2019/12/11 10:54 # 답글

    카메라 결합부 헤드가 영....
    결합하고 풀 때 마다 조준(?)이 틀어지거나
    방향 바꾸다가 체결 약해지는게 우려되는 구조로군요.
    픽 디자인은 이론상으론 최강같은데 막상 써 보면
    구관이 명관이다 싶은 부분이 은근 있다보니..
    예전 가방 킥 스타터 했다가 실망하고 나선
    가급적 초기 구매를 피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 eggry 2019/12/11 16:37 #

    헤드가 교체도 안 되니… 영점 돌아가기는 접을 때 맞물려 들어가야 해서 잘 될 거 같긴 한데 사용 중 조정은 별로일 거 같습니다. 사실 가격만 안 비싸면 시도해 볼 만 한데 가격이 시도도 못 할 가격;;
  • 센딕 2020/04/28 00:25 # 삭제

    별매의 4만원인가 하는 센터칼럼을 구매하면 다른 헤드를 끼울 수 있다고 하더군요.
  • eggry 2020/04/28 01:29 #

    우엨ㅋㅋㅋ
  • teese 2019/12/11 15:47 # 답글

    공간압축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지만 가격이 정말....
    저걸 보고 타사들이(주로중국) 머리 굴려서 꽤 괜찬은게 나올 계기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단에 센터가 좀 더 굵고 해드는 별도 장착하는 모양이면 좋겠네요.
  • eggry 2019/12/11 16:36 #

    내구성 면에선 픽디보다 오히려 중견 중국 메이커가 더 있는 편이니… 디자인 참조해서 장단점 보완한 거 나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전 센터칼럼은 없어도 되는데 4단에 헤드만 안 올리고 각도 조절해지면 좋겠네요.
  • 휴메 2019/12/11 19:24 #

    카본 기술이 한국 일본걸 중국회사가 다 빼가서 중국회사의 카본이나 일제나 별차이가 없다는 소리를 들은적 있네요
    저도 중국회사가 한건 해주길 기다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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