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디자인 에브리데이 백팩 V2 및 ZIP 20리터 개봉기 by eggry


 지난 글에 예고한 대로 출시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백팩은 가격이 좀 되다보니 관세다 뭐다 생각하면 국내 수입처가 눈꼽만큼 메리트 있더군요. 약간의 서비스 편의성과 할부 결제, 배송의 빠름을 생각해서 국내 수입처에서 샀습니다. 슬링은 그냥 직구했고요.

 이전에 꾸준히 쓰던 20L의 신형 V2(이하 백팩)와 새로 나온 백팩 ZIP(이하 ZIP) 20리터를 샀습니다. 둘 중에서 어느 게 남을까 배틀로얄이 되겠는데 사실 둘이 성격이 어느정도 달라주길 바랬지만 실상 거의 같은 가방이라 더 곤란하네요;; 현재 카메라, 렌즈가 대거 서비스센터에 입고되어 있기 때문에 실사용적인 얘기는 아직 하기 어렵고, 기능 비교 차원의 개봉기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백팩은 차콜, ZIP은 애쉬로 구매했습니다.




 백팩의 바깥, 측면, 등쪽. 나일론 소재의 변경과 약간의 스타일 변화(전체적으로 약간 둥글둥글) 빼고는 거의 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모든 픽디자인 가방은 방수처리된 400d 나일론으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질감은 구형보다 약간 덜 고급스럽고 약간 거칠다고 생각합니다. 블랙 색상을 제외하고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10년 넘게 간다고 장담한다는 새로 개발된 지퍼...입니다만 솔직히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픽디자인 제품들의 지퍼 내구성은 좀 말이 있기는 했습니다. 저는 파손은 겪은 적은 없습니다만... 루프 형태의 끈은 그대로입니다.



 사이드의 키 테더는 고무줄로 바뀌어서 분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단부 수납부는 그대로입니다만... 끈이 없습니다? 끈이 기본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단 패딩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 느껴는 지지만 그렇다고 두툼하고 충격을 잘 견딜 거 같은 정도는 아닙니다. 픽디자인 제품들은 근본적으로 넘어지거나 떨어트리는 충격에서의 보호는 기대할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전 딱히 그정도 내충격성은 기대하지 않지만요. 그런 걸 기대하시면 로우프로 프로택틱 같은 거 가야죠.



 등짝 부분은 캐리어 핸들 패스스루와 허리끈 장착부로 나뉩니다. 이전에는 사이드포켓 아래쪽에 구멍이 있고 그쪽으로 숨겨뒀던 끈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좀 더 전통적인 허리끈이 달리게 됩니다...만 이 허리끈은 별매입니다. 저는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픽디자인의 가격정책을 생각하면 기본포함이 아닌 건 큰 마이너스입니다. 캐리어 패스스루는 자석으로 벌어지지 않게 되어있고, 허리끈은 벨크로로 붙여지는 식입니다. 아직 허리끈은 팔고 있지 않습니다.(메뉴얼에 제품 사진은 있음)



 기능적으로 가장 기대한 부분인 스트랩. 전보다 더 넓고 패딩도 강화했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그동안 외도(?) 해본 다른 카메라 가방들에 비하면 여전히 얇습니다. 그냥 짐을 너무 많이 안 넣는 게 답일 거 같습니다. 두개의 악세사리 장착 가능한 띠가 있지만 너무 작아서 픽디자인 캡쳐를 장착할 순 없습니다. 또 스트랩엔 자석이 달려있어서 미장착 시 가방 안쪽에 착 붙어서 덜렁거리지 않게 됩니다. 캐리어 수납 시에는 조금 더 단정한 느낌이 되지만 딱히 없어도 상관은 없는 기능 되겠습니다.



 픽디자인 캡쳐는 여전히 이런 식으로 스트랩에 직접 장착해야 합니다. 패딩을 압박해서 손상시키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몇번 사용해 본 바로는 그냥 캡쳐에 뭐 단다는 거 자체가 밸런스라든가 너무 안 좋아서(크롭 미러리스 정도면 괜찮을 거 같지만) 별 상관 없다 싶긴 합니다. 최근까지 사용 중이던 씽크탱크포토 어반액세스는 스트랩이 두터워서 캡쳐가 아예 장착 불가능했지만 아쉽지 않았습니다.



 스트랩 길이 조절 등은 거의 그대로이지만 끝매듭 마감은 삼각형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끈이 쓸데없이 길지 않아서 주렁주렁 남아돌진 않을 듯 합니다. 여전히 길이조절분을 잡아줄 고무링(?) 같은 건 없습니다. 유감스럽군요.



 사이드 오픈으로 만들어진 메인 수납부는 그대로입니다. 이 측면 거의 전체가 열리는 구조가 픽디자인 백팩의 가장 큰 특징이고 일장일단이 있지만 저도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위쪽까지 열릴 필요는 없지만 부분적으로 열리는 가방들은 사이드로 꺼내는데 좀 걸리적거리는 게 있거든요.

 물론 이 구조의 단점은 상단 수납부가 측면 개방 시 줄줄 흘러내린다거나, 자잘한 물건을 받쳐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옷같은 거 둘둘 만 거야 괜찮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상단부는 아예 작은 파티션을 구해다가 바구니처럼 만들어 놓습니다.



 지퍼의 위치가 위아래 모두 V1보다는 덜 끝까지 가는 느낌이라 그런지 사이드 오픈 자체가 확 열리려는 느낌은 약합니다. 지퍼 다 열어도 어느정도 덮히려는 감각이 있습니다. 실사용에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파티션은 외관과 마찬가지로 소재가 바뀌어서 질감이 조금 다릅니다. 약간 그린톤을 띄는 거 같네요. 그리고 가운데 정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구형 파티션과 차이. 크기나 기능은 99% 동일합니다. 줄무늬 느낌이 나는 게 신형입니다.



 메인 수납부는 그냥 99% 동일하고요, 주요수납부 중 가장 크게 바뀐 건 사이드 커버의 안쪽 수납부입니다. 이전에는 커버 전체를 덮는 큰 지퍼가 있고, 안쪽에 위아래로 주머니가 1+2 혹은 1+3(좌우가 다름)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전체 크기 지퍼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하단엔 지퍼와 더불어 안쪽에 2개의 추가 주머니, 상단에는 자석 덮개가 달린 오픈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해외에서도 가장 호오가 갈리는 거 같더군요. 예를 들어 미니 주머니는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 배터리도 아주 빠듯하게 들어갑니다. 작은 배터리나 메모리카드 정도나 원활하게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또 두 주머니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등의 악세사리 수납에도 제약이 생깁니다. V1에서는 파우치와 별개로 지퍼 덮개 안에다가 20000mAh 짜리 보조배터리를 넣을 수 있었지만 V2에선 20000mAh 클래스는 어느 쪽도 수납이 어렵습니다. 굳이 한다면 아래쪽에 넣고 지퍼를 잠그지 않는다든가 하는 식으로만 되죠. 저는 20000mAh 배터리를 안 쓰지만 V1과는 수납 능력이 일보전진 일보후퇴인 건 분명합니다.



 MagLatch 구조로 된 상단 수납부. MagLatch 디자인은 조금 더 둥글게 바뀌었지만 기능이나 사용감에 변화는 없습니다. 외적으로 가장 변화가 큰 부분은 바로 이 상단 덮개로, 약간 각을 잡아주어서 짐을 채워넣지 않더라도 나쁘지 않은 모양이 나오게 했습니다. V1은 내용물 없으면 그냥 일자로 쭉 떨어지는데 좀 없어보였죠.



 열어봐야 메인 수납부와 그냥 연결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차이가 없습니다. MagLatch 바로 안쪽면에 위치한 수납부는 여전히 자석 개폐식인데, V1은 좀 더 딱딱한 주머니였던 반면 이번엔 좀 더 신축성 있는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엔 여권 등 얇은 것만 간신히 넣을 수 있었지만 조금 더 잡동사니를 넣을 여력은 생겼습니다. 신품 개봉 시에는 여기에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V1에서 치렁치렁 달려있던 스트랩은 V2에선 'Cord Hook' 스트랩이란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장착부라든가는 거의 같은데 사용법이나 모양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V1 스트랩은 한쪽은 끈으로 한바퀴 두른 형태이고 반대쪽은 금속 훅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V2는 양쪽 다 동일한 모양의 플라스틱 훅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4개가 들어있는데 한쌍씩 길이가 다릅니다. 짧은 쪽은 사이드포켓, 긴 쪽은 바닥이나 바깥면에 다는 용도 되겠습니다.



 가방 사방에 존재하는 이런 훅에다가 걸어서 장착하게 됩니다. 훅들의 위치는 전작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훅은 패브릭 끈이지만 둥근 모양이고 훅에 걸어서 당기면 툭 하면서 안쪽으로 걸려 들어가서 쉽게 빠지진 않을 겁니다. V1의 스트랩과 가장 다른 점은 훅을 쉽게 빼다가 다른 위치에다 장착할 수 있다는 점 되겠습니다. 완전 제거도 더 편하고요.

 물론 전처럼 쓰려면 하단부와 사이드포켓에 그대로 상시 장착해둘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변화가 가장 반갑다 할 수 있는데 금속 훅은 특히 사이드포켓에서 다른 물건을 긁기 딱 좋았습니다.



 상단 지퍼를 열면 나오는 랩탑(주로) 수납부. 제일 먼저 나오는 건 V1에도 있던 잡동사니류 넣는 안 깊은 파우치인데, 안쪽에 추가 분할 주머니가 2개 달려서 좀 더 정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다음은 타블렛 수납부입니다. 자석 덮개가 있는 점 외에 특별한 건 없습니다.



 마지막 랩탑 수납부인데, 벨크로 덮개를 때어내어 보면 13인치, 15인치 등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벨크로를 조절함에 따라서 노트북이 들어가는 깊이가 바뀌게 됩니다. 15인치까지 들어가지만 13인치로 세팅하면 바닥까지 푹 들어가지 않고 딱 적당한 깊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 이 랩탑/타블렛 수납부는 3개의 수납부가 겹겹이 있다보니 실제 수납력을 서로 까먹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령 랩탑과 타블렛 파우치가 둘 다 있다지만, 하나를 넣으면 다른 쪽이 압박당해서 넣기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해서 모든 수납부를 이용해도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ZIP 20L. 같은 20L라 그런지 크기가 거의 같아 보입니다.



 4개의 지퍼가 270도로 하나의 라인을 이루고 있어서 이렇게 전체를 훌쩍 열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요즘 270도 지퍼를 가진 가방들이 여럿 나오더군요. 픽디자인도 기존 백팩보다 조금 더 가벼우면서 미니멀한 포지션으로 이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측면, 등쪽은 거의 빼다박은 수준으로 비슷합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스트랩이 자석 부착이 안 된다는 것 뿐입니다. 근데 있는 거 없는 거 비교해보니 딱히 없어도 상관 없는 기능입니다.



 사이드포켓엔 키 테더와 Cord Hook 스트랩이 있습니다. V2 백팩에는 총 4개가 들어있지만 ZIP에는 2개만 있으며, 길이도 긴 버전만 있습니다. 사이드포켓에 기본장착으로 되어 있는데 하단 연결부는 있지만 수납부가 따로 없어서 그쪽에 상시 연결해서 넣어놓지는 못 합니다.



 메인 수납부는 사실상 동일합니다. FlexFold 파티션이 3개 제공되냐 2개 제공되냐 차이입니다만, 20L 사이즈에서는 3개 있어도 한개는 바닥 배치라서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습니다만, 제 배치 성향 상으로는 3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ZIP 쪽은 조금 모자랍니다. 파티션 사놓은 게 있어서 문제는 안 되지만요.



 양쪽 다 3개의 파티션을 바닥에 깔았을 때의 모양새. 음? 정작 전체적인 볼륨감은 ZIP이 더 큰가요? 상단 수납부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부푼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그래 보이긴 합니다. 아래쪽 카메라류 넣는 곳은 그냥 똑같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상단 수납부. 개폐 특성상 V2 백팩 쪽이 인상은 더 좁습니다. 또 ZIP 쪽이 당연히 더 활짝 열립니다. 안쪽 작은 수납부도 동일한데, ZIP 쪽은 덮개가 홀라당 넘어갈 수도 있다보니 자석이 아니라 지퍼 처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ZIP의 노트북 수납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별도 타블렛 수납부가 없는 점을 빼면 보조 주머니가 있는 거라거나 13인치/15인치 조절 되는 거나 동일합니다.



 물론 V2 백팩은 MagLatch에 따라 상단부가 꽤 늘어날 수 있어서 최대수납은 당연히 V2 백팩이 더 클 것입니다. 지퍼를 좋아할지 MagLatch를 좋아할지는 기호적인 부분인데... MagLatch가 더 원터치로 열기 쉽기는 하지요.

 자...같은 20L라고 해서 짐작은 했지만 둘은 정말 정말 비슷한 가방입니다. 상단부 개폐에 따른 스타일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핵심기능은 놀라울 정도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ZIP이 더 싼 가방이고, 기능적으로 자잘하게 몇가지 차이가 있긴 합니다. 차이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V2 백팩의 MagLatch는 확장이 가능하지만 ZIP은 안 된다.
- V2 백팩은 타블렛 수납부가 따로 있지만 ZIP은 없다.
- V2 백팩은 Cord Hook이 4개 주어지지만 ZIP은 2개이다.
- V2 백팩은 하단 Cord Hook 수납부가 있지만 ZIP은 없다.
- V2 백팩은 FlexFold 파티션이 3개지만 ZIP은 2개다.
- V2 백팩은 스트랩이 자석으로 부착되지만 ZIP은 아니다.
- V2 백팩은 1.54Kg이지만 ZIP은 1.28Kg이다.
- V2 백팩는 차콜 색상이 있지만 ZIP은 없다.(20L 기준 그 외 블랙, 애쉬, 미드나잇 네이비 색상 공통)

 뭐 이정도인데요, 상단부 확장성을 빼면 메인 수납능력 면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미확장 시에는 V2 팩팩이 약간 낮아 보이지만 실질적인 크기도 동일하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공식 치수로는 V2 백팩이 약간 더 넓은 걸로 되어있는데, 정작 실제론 거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고, 수납공간의 폭 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니 상단확장을 제외하면 수납 부피는 사실상 동일합니다. MagLatch를 최상단까지 억지로 올린 건 사실 좀 억지수납에 가까워서, 짐 량을 컨트롤 가능하다면 전체적인 모양 면에서는 ZIP이 더 말끔하다고 생각됩니다. Cord Hook이나 FlexFold의 갯수는 좀 치사한 부분인데 가격차가 있기도 하고 어차피 훅스트랩이 쓰기 불편하다 생각해서 스트랩은 상관 없고, 파티션도 저는 여분이 있습니다. 하단 스트랩 수납부도 사소한 부분이고...

 결국 가장 유의미한 차이는 MagLatch 방식이냐 지퍼 방식이냐에 따른 상단의 확장 가능성 유무 뿐입니다. 이것도 짐을 많이 넣을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ZIP 쪽이 개폐성이 더 좋긴 합니다. 랩탑, 타블렛을 많이 갖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타블렛 파우치가 따로 있느냐도 관건이긴 하겠지만 이건 사실 랩탑, 타블렛에 케이스나 슬리브를 쓰면 꼭 공간이 구분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실제 관건은 수납확장이니 뭐니가 아니라 스타일링일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요즘 유행으로는 ZIP 쪽이 더 도회적이고 미니멀해서 최신 같기는 하죠. 이런 스타일은 상대적으로 덜 카메라 가방처럼 보인다는 점도 있긴 합니다.(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V2 백팩도 스타일을 조금 다듬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 재래식이고, V1도 히트작이라 흔하다는 점도 있긴 합니다.

 분명히 ZIP 쪽이 마이너 옵션들이 더 빠진거긴 한데 중요한 부분은 별 차이가 없어서 둘을 만져보고 하나 내친다고 했는데 고민은 전혀 해결 안 됐습니다. 아예 V2 백팩을 30L로 사고 ZIP을 20리터로 하든지, 아니면 V2 백팩을 20리터로, ZIP을 15리터로 샀다면 좀 용도구분이 될텐데 같은 20L는 정말 비슷한 가방입니다.

 결정은 아직 딱히 못 내렸습니다. 장비가 다 귀환하길 기다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수납력 측면에서 상단 확장과 타블렛 파우치를 빼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나마 더 다양한 기능의 V2 백팩인가? 아니면 좀 더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ZIP인가? 아무래도 며칠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장터에 둘 다 내걸고 남는 쪽을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덧글

  • 은이 2019/12/04 09:12 # 답글

    픽디자인 가방류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양립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반대로 그 기능성이 약간 미묘- 한게 적잖게 있다보니..전 그 부분에서 좀 걸리더군요.
    적응못하고 일반 가방에 파티션 넣고 대충 다니는 노선으로 회귀했습니다 ㅠㅠ
  • eggry 2019/12/04 11:25 #

    카메라 가방으론 솔직히 효율적이지 않은데 여행용으로는 수납부가 적응이 되서 결국 돌아오게 되어버렸네요.
  • teese 2019/12/04 21:20 # 답글

    저도 앞버전의 백팩이랑 에브리데이토드를 써봤지만 의도랑 디자인이 썩 일치 하지 않는달까...
    전문 카메라가방이라기보단 카메라도 들어가는 데일리백이죠.
    그래도 이번에 나온 신형 토드는 좀 신경 쓰입니다.
    슬링이랑 다르게 국내가격도 본사정가랑 별 차이도 없고, 조만간 함 만져보러 전시장 가봐야겠네요.
  • eggry 2019/12/04 21:27 #

    백팩끈 좀 더 본격적으로 달린 새 토드 말인가요? 백팩에 참 어정쩡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대안들을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됐네요. 오히려 국내 출사 시에는 픽디자인이 별로라 생각했는데 여행에는 좀 어울리는 구석이 있더군요. 사실 크게 다른 제품은 아니라 가성비 생각하면 그냥 구형 중고 사는 게 거의 반값이지만서도...
  • teese 2019/12/04 22:41 #

    지금은 씽크탱크 에어포트 쓰고 있지만 여행가서 일용품반 장비반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카메라 전용이라 이것저것 찾느데 진짜 적당하게 없습니다.
    픽디자인은 사실 가격도 좀 그렇고 얆은주제에 뻗뻗해서 장비 수납력이 좀 미묘한게 불만이라 손이 안가더군요.
    맨프로토 신형 봐둔게 있는데 어인일로 세기가 수입을 안해서 저축액만 증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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