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굿우드 FOS 14부 - 포뮬러원(2/2) by eggry


2016 굿우드 FOS 0부 - 영국 도착
2016 굿우드 FOS 1부 - 메이커 부스(메르세데스, BMW, 포드, 닛산)
2016 굿우드 FOS 2부 - 메이커 부스(람보르기니, 르노, 마쓰다, 미쉐린)
2016 굿우드 FOS 3부 - 메이커 부스(렉서스, 혼다, 아우디, 알파 로메오)
2016 굿우드 FOS 4부 - 메이커 부스(폭스바겐, 쉐보레, 벤틀리, 미니)
2016 굿우드 FOS 5부 - 메이커 부스(맥라렌, 포르쉐)
2016 굿우드 FOS 6부 - 메이커 부스(재규어, 랜드로버, 테슬라 등)
2016 굿우드 FOS 7부 - BMW Centenary
2016 굿우드 FOS 8부 - 제임스 헌트
2016 굿우드 FOS 9부 - 포드 GT
2016 굿우드 FOS 10부 - 클래식 레이서(1/2)
2016 굿우드 FOS 11부 - 클래식 레이서(2/2)
2016 굿우드 FOS 12부 - 투어링카
2016 굿우드 FOS 13부 - 포뮬러원(1/2)

 엄청난 예산을 들인데 비해 성적은 암담했던 토요타의 2005년 머신 TF105입니다. 토요타 F1 커리어 중 2005년은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해였습니다만 결국 더이상 나아가지 못 하는 벽에 부딧치고 2009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하게 됩니다.




 토로로소의 2008년 머신인 STR03입니다. 세바스찬 베텔의 첫 폴포지션과 우승을 가져다준 차량입니다.



 혼다의 첫 F1 머신, 1967년형 RA300. 첫 참가에서 우승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비기너즈 럭이었고 그 이후엔 제대로 경쟁하지 못 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첫 등장이긴 했습니다. 뭐 이 시점에서 혼다 F1 엔진은 완전 죽 쑤고 있던 중입니다만...



 1962년형 BRM P57. 별로 강력한 차량은 아니었지만 그레이엄 힐에게 챔피언십을 가져다 줍니다.



 평범한 50년대 F1 머신처럼 생긴 이 차는 사실 F1에서 달린 적이 없습니다. 1954년에 계획되었던 키에프트-클라이막스 그랑프리 머신이었지만 클라이막스가 엔진 제조를 중단하면서 프로젝트는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40년의 세월이 흘러 본래의 엔진을 달고서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상의 리스토어도 굿우드의 묘미입니다.



 2012년형 르노 E20...이지만 사실 섀시명에서 보듯 이 차량이 현역이던 시절엔 로터스 F1이었습니다. 뭐 상표권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편의상 팀 엔스톤이라고 불렸지만 말이죠. 르노에 팔려서 나왔던 팀이 다시 르노 손에 돌아온 지금은 과거의 로터스 흔적은 지우고 르노 리버리로 갈아 입고 나섰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이 이 차량으로 컴백해 아부다비에서 우승했습니다.



 F1은 아니지만 르노의 입김으로 1세대 포뮬러 E 머신도 참가했습니다. 지금 머신과 비교하면 정말 심플해 보입니다.



 2016 시즌을 몰아친 메르세데스 W05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는 파스칼 베어라인이었습니다. 원래 해밀턴이 몰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깨짐.



 하지만 막날에 니코 로스버그가 주행하는 모습은 볼 수 있었습니다. 라이카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동영상 촬영까지... 이땐 아직 시즌 중이라 니코가 챔피언이 되기 전입니다만 이미 유튜버가 된 그의 모습의 징조를 볼 수 있군요.



 부스 구경. F1 관련 부스는 다른 참가차량 부스와 같이 있는 클래식 카 중심과, 현역 F1 팀 중심으로 각자 부스를 꾸린 곳으로 나뉘었습니다. 현역 쪽은 스카이스포츠도 참여하는 형태로...



 맥라렌 부스. 아직 혼다와 둘째해에 인내심이 남아있던 시절... 하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던 중.



 21세기 첫 맥라렌-혼다였던 2015년형 MP4-30입니다. 카탈로그에 등록되어 있는데 시범주행은 안 했네요. 엔진이 너무 잘 고장나서 할 수가 없었던 건지도...



 레드불 부스. 라디에이터 안이 보입니다. 저 라디에이터가 브라질에서 박살났다면 2012년 챔피언은 알론소가 됐겠죠.



 페라리 부스. 평소라면 온보드 캠이 달릴 위치에 고프로를 달고 있네요.



 휠이 다 벗겨져 앙상한 메르세데스 F1.



 미캐닉이 스티어링 휠에 대해 팬에게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타이어워머에 싸여 잔뜩 쌓여있는 타이어. 규정 상 이런 시범주행에서는 웻타이어와 비슷하게 생긴 시범주행 전용 타이어가 쓰입니다.



 르노. 다 까발려 놨습니다.



 데모런에 나가는 클래식 윌리엄스와 페라리.



 제임스 헌트가 탔던 F1 차량들.



 역시 데모런엔 나오지 않았던 1986년형 베네통-포드 B186. 아직 미하엘 슈마허의 챔피언십 도전이 되기 전의, 그냥 준수한 중위권 팀이던 시절의 모습입니다.



 80년대의 브라밤 F1 차량들. 리버리도 쐐기형 디자인도 다들 비슷해서 분간이 쉽지 않습니다.



 토로로소와 토요타는 자고 있습니다.



 하스(지금의 하스와 다른 하스임)의 차량. 데모런엔 안 나왔습니다.



 JSP 로터스.



 시가형 클래식 로터스.



 1962년형 BRM P57.



 가장 대규모로 F1 개러지를 차린 건 르노. 워크스팀 복귀 때문인 듯도 싶은데... 여튼 제일 먼저 보이는 차량은 르노의 노란색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그리고 뭔가 만들다 만 듯한 모습의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1976년에 만들어진 A500. F1 섀시에 터보엔진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입니다. 1년 앞서 테스트를 거친 르노는 77년에 최초의 터보 F1 차량을 투입합니다.



 RS01, RS10, RE20, RE30까지의 노란 르노 머신들.



 가장 잘생긴(?) RE40은 카울이 벗겨져 있습니다. 당시에 이미 카본 섀시가 이용되기 시작했지만 오늘날 같은 모노코크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르노 V6 터보 엔진. 아래에 터보가 아주 잘 보입니다.



 스티어링휠과 계기판.



 르노의 워크스팀으로썬 첫 챔피언 우승인 R25와 R26. 사실 알론소 박물관에서 보고 온 참이죠. 이 차량들의 더 자세한 사진은 알론소 박물관 방문기 참조.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18부 - 페르난도 알론소 박물관 파트1(카트에서 더블챔프까지)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19부 - 페르난도 알론소 박물관 파트2(맥라렌에서 페라리, 다시 맥라렌)



 정비 중인 BGP 001.



 F1과 관련된 스폰서들도 자체 부스에서 F1 머신 혹은 목업을 이용해 꾸며놨습니다.



 뭐 진짜가 아닌 티가 너무 납니다만...;;



 태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레드불의 스폰서죠. 르노 엔진에 빡친 레드불이 아예 태그로 리브랜딩 하는 폭거까지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윌리엄스 부스. 데모런에 나오지 않았던 데이먼 힐의 FW17입니다.



 카울이 벗겨진 FW08C.



 FW13B.



 클래식 F1들.



 마티니 부스 앞에 전시되어 있던 윌리엄스. 일명 개미핥기 노즈로 유명한 2014년의 FW36입니다.



 다소 썰렁한 (당시) 포스인디아 부스. 면도날 노즈가 눈에 띕니다.



 여긴 무슨 부스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페라리에서 공식 참가하지 않은 2013년의 F138이 있습니다. 레플리카인 듯 싶지만요.

 F1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많은 사진은 플리커 앨범을 봐주세요.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 Formula 1(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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