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9 프랑스 GP 결승 by eggry


 그냥 지루하다는 말 밖에 할 얘기가 없었던 프랑스 GP. 톱은 뭐 예선 망친 베텔이 좀 올라온 거 외엔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그나마 맥라렌과 르노가 액션을 좀 보여주긴 했네요. 피니시 시점에선 홈경기에서 르노 엔진 네 드라이버가 모두 포인트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만, 리카도가 패널티를 2개나 먹으면서 11위로 밀려서 세명만 포인트 먹었습니다. 맥라렌의 분전이 돋보였던 경기였네요. 확실히 나아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WCC 4위 경쟁은 맥라렌과 르노가 될 듯 한데...

 톱 3 팀에서도 팀메이트 간 격차가 두드러졌던 경기기도 합니다. 보타스는 해밀턴을 도저히 따라잡지 못 했고, 예선에서 밀린 베텔도 르클레르엔 못 미치는 페이스였습니다. 가슬리 역시 맥스에 비하면 안습한 퍼포먼스. 보타스야 팀이 최고의 머신을 갖고 있고 WCC를 따주는 한 문제가 안 된다고 하지만 가슬리는 좀 심각해 보입니다. 베텔은 뭐 그냥 원오프겠거니 하지만 르클레르가 확실히 안정감을 가져가고 있고 속도도 뒤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톱이 너무 뻔하게 끝나버려서 해밀턴 챔피언십 리드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밀턴 혼자서 페라리 WDC 포인트랑 비슷한 수준이니 말 다 했죠;; 페라리가 기적적인 역전 후에 계속 원투 먹지 않는 이상 올해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 어차피 더 순위 상승 가망도 없으니 패스티스트랩이나 먹자고 베텔이 막판 피트인 해서 먹기는 했는데, 그게 한참 쓴 하드 타이어 낀 해밀턴보다 겨우 0.024초 빠른 거 보면 뭐 노답입니다.



덧글

  • 2019/06/24 19: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Adsense Wide



2019 대표이글루_IT

2017 대표이글루_it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4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메모장

Adsense 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