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by eggry


 회사에서 바쁜 일도 정리됐고 지난 여행 간 지도 좀 되서 또 떠납니다. 사실 올해에 가족들과 크게 유럽 한번 가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될 듯 하여... 그냥 자잘하게 가까운데나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일본 간토. 도쿄를 끼긴 하는데 사실 도쿄 비중은 좀 낮습니다. 기껏해야 거점 정도.

 원래 간토는 2월 말~3월 초 경에 홍콩/마카오와 같이 저울질 했던 곳입니다. 그땐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P+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다른 관광지들이 겨울이라 상대적으로 황망할 거라 그냥 홍콩/마코오 쪽에 양보했습니다. 홍콩/마카오는 어차피 올해 안에 갈 생각이었고 아열대 지방이라 늦겨울에 안 가면 다음 겨울을 기다려야 할테니까요. 결국엔 계절과 기후가 결정했네요.

 이번엔 CP+는 안 가지만 일단 요코하마에서 시작할 예정입니다. 요코하마는 제가 생각하는 개항 5도시 중 하나로 이걸로 두번째 개항도시에 가게 됩니다. 하코다테와 고베를 갔고 요코하마를 가면 남는 건 나가사키와 니가타인데 아마 니가타보단 나가사키에 먼저 가지 싶죠. 이번 여행 다른 후보지는 나가사키-유후인-벳푸 였습니다. 동선이 너무 엉망이라 패스했지만요.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카마쿠라, 에노시마를 보고, 도쿄로 가서는 도쿄 시내에 하루 정도, 그리고 닛코와 카와고에에 하루 정도 투자할 생각입니다. 관광 외에 미리 계획한 일정이라면 역시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극장판을 보는 것이겠죠. 다행히 아직 극장에 크게 안 내리고 남아있는 편이더군요. 요코하마 쪽은 아침 상영 1회 뿐이지만... 도쿄 쪽은 신주쿠 피카딜리는 조금 더 오래 할 듯 보이더군요. 굿즈는 뭐 지금쯤은 다 없겠지만요.

 이번 여행에서 요코하마, 카마쿠라, 닛코, 카와고에는 명승지 구경에 가깝지만 도쿄 쪽에선 박물관이나 전시도 좀 가볼 생각입니다. 일단 디자이너 시드 미드에 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헤이세이가 끝난 참에 카메라 박물관에 헤이세이 카메라 전을 한다는군요. 여행 일정은 평소보단 좀 즉흥적이라 그날 날씨나 기분에 따라 가고 안 가고 멋대로일 듯 합니다. 확실히 정해놓은 건 요코하마, 카마쿠라, 닛코, 유포니엄 정도네요. 나머지는 그때 가서!



덧글

  • Barde 2019/05/14 21:04 # 답글

    좋은 여행 되시기를.
  • teese 2019/05/15 21:17 # 답글

    유학때 날좋으면 마실다니던 에노시마
    江ノ島小屋
    https://goo.gl/maps/HoyGMddeDqnDwrvo7
    추천 밥집입니다. 시라스덮밥이 유명한 동네인데 사실 후라이 정식이 더 맛있습니다 ㅎㅎ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Adsense Wide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4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메모장

Adsense 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