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리소스 후지필름 CP+ 인터뷰 요약: APS-C, 중형, 그리고 AF by eggry


Is Fuji’s AF the most advanced out there? Plus their coming 100-megapixel body. Fujifilm Q&A from CP+!

- 캐논은 향후 2년 간 렌즈교환식 시장이 절반으로 줄어들 거라고 했다. 후지는 오히려 아시아 등 신흥시장 덕에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 풀프레임이 시장의 1/3만 차지하며 나머지는 APS-C, 마이크로포서드, 그리고 약간의 중형이다. 소비자들에겐 선택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풀프레임 경쟁에 참여하는 대신 APS-C와 중형에 초점을 둘 것이다. 경쟁자들이 풀프레임에 목매는 게 우리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휴대성을 원하면 APS-C, 궁극의 화질을 원하면 중형을 써라.

- 후지는 지난 분기 때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X-T3는 X-T2보다 동일 시점에서 40% 더 팔렸다.

- 소비자들도 센서 사이즈 뿐만 아니라 렌즈 크기, 무게, 카메라의 속도, 동영상 스펙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걸 알고 있다. APS-C를 원하는 이들도 있다.

- X-H1이 기술적으론 플래그십이지만 X-T3가 기능은 더 좋다. 둘은 약간의 카니발라이징이 있지만 수요층이 다르기 때문에 공존할 수 있다. 손떨림 보정 유무가 두 시리즈를 나누는 기준이 되진 않을 것이다. 미래에도 둘은 공존할 것이다.



- XF200mm f2는 스포츠 뿐만 아니라 인물용으로도 좋다. 우리는 렌즈를 특정 용도라고 국한시키지 않는다.

- 2020 올림픽을 두고 많은 카메라 회사들이 작업 중이다. 올림푸스는 이미 150-400mm 초망원 렌즈를 발표했다. 후지도 서머게임(올림픽 스폰서가 아닌 이들은 올림픽이란 말을 올리지 못 하게 엄격히 통제받는다)을 고려하고 있다. 후지논은 방송과 영화 업계에도 비중이 있는데 서머게임 시기에 동영상 쪽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 GFX 50R의 수요는 기대를 넘고 있다. 센다이 공장은 매우 바쁘다. 50S도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50R의 더 싼 가격은 효과가 있었다.

- GFX 100은 프로토타입만 있지만 디자인은 거의 확정되었다. 펌웨어는 아직 개발 중이며 손떨림 보정도 작동하지 않는다. 올 상반기 안에 출시일을 발표할 것이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타겟 가격은 1만 달러이다.



- 이제 GF엔 8개의 렌즈가 있다. 50S 고객은 GF32-64mm f4를 선호하지만 50R 고객은 GF45mm f2.8을 선호한다. 길거리 사진가들은 50R에 흥미가 많다. 너무 크지 않기 때문이다. GF45mm는 X100 시리즈와 같은 35mm이기도 하다. 하지만 50S 고객들이 50R 고객보다 더 많은 렌즈를 산다.

- GF50mm f3.5 렌즈는 50R 바디 사이즈에 잘 어울릴 것이다. 2020년엔 GF45-100mm f4 렌즈가 나온다. 아직 밝은 광각 렌즈가 없지만, 요구가 있으며 장래에 고려 중이다. 요구하는대로 들어줄 순 없다. 크기, 무게, 가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100mm f1.1에 200달러 같은 건 안 된다.

- GF 시리즈에도 X-T3의 발전된 AF 기술이 들어갈 것이다. GFX 100은 GF 시리즈 최초로 센서면 위상차가 들어갈 것이다. 구리배선, 이면조사, 센서면 위상차 센서이다. 화소만 2배 늘어난 게 아니라 많은 기술이 새로 들어간다.

- X-T3 출시 후 AF 기술을 더 개발하였다. X-T30에 얼굴인식과 눈동자인식이 향상되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것으로 X-T3에도 찾아올 것이다.



- 올림푸스 외에는 크로스타입 위상차를 쓰고 있지 않다. 크로스 위상차 도입이 적은데는 기술적 이유가 있다. CMOS 센서는 가로로 읽혀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센서면 위상차를 수직으로(수직 위상차는 수평을 잘 읽으며, 수평 위상차는 수직을 잘 읽는다) 만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또한 피사체는 수직인 경우가 더 많으므로 수평 위상차로 충분하다. 크로스가 아닌 센서면 위상차들은 수평선을 탐지하기 위해 약간 기울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카메라 메이커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대체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 X-T3에 쓰인 X-Trans CMOS4 센서에서는 센서면 위상차 패턴을 추가로 삽입함으로써 보정을 통해 크로스가 아니라도 수직수평 다 감지할 수 있게 하였다. 센서면 위상차의 수도 4배 이상 늘어났다. 이젠 센서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에 가장자리도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저조도와 고주파 탐지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엔 측거점 내에 60개의 측정이 있었지만 이젠 240개를 측정한다.

- 1억 화소 카메라가 적고 너무 크고 비싸서 GFX 100은 경쟁자가 거의 없을 것이다. 기존 제품은 후지보다 2배나 비싸다. 스튜디오 카메라의 특징은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이다. GFX 100은 16비트를 지원할 것이다.

- GFX 100에 손떨림 보정을 이용한 고해상도 합성기능은 고려는 하고 있지만 미정이다. 센서의 크기와 고화소 때문에 힘과 정밀도 모두를 요구한다. 보정 스펙은 아직 말할 수 없다.

- 후지의 X 시리즈와 GFX 시리즈는 한 팀이 개발하므로 유연성이 있다.

- 중형에는 더 높은 화질, 크롭에는 소형화라는 서로 다른 도전이 있다. GF는 XF보다 4배 큰 판형이기 때문에 수차가 4배 강해지므로 그걸 억제해야 한다.



덧글

  • 존다리안 2019/04/06 20:04 # 답글

    이럴수록 자꾸 후지 미러리스가 사고 싶어집니다.
    저 T3 기술은 포함 안되었다지만 X-T100 정도는 사고 싶네요.
  • eggry 2019/04/06 20:24 #

    X-T30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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