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1/S1R 및 렌즈 제품 이미지 및 사양 유출 by eggry

 노키시타 발 루머입니다. 오늘 발표이므로 사실상 확실한 정보입니다.(https://www.nokishita-camera.com/2019/01/lumix-s1s1r.html)


루믹스 S1R

- 4730만 화소 풀프레임 로우패스필터리스 센서
- 바디 5축 손떨림 보정은 5.5스탑
- Dual IS 2는 6스탑 보정
- 4K60p/50p 동영상
- 연사 성능: 9매/초(AFS) 6매/초(AFC)
- 30 프레임/초 6K 포토와 60 프레임/초 4K 포토 모드를 탑재
- 576만 화소 EVF
- 파인더 배율은 0.78배에서 0.74배 또는 0.7배로 조정 가능
- 210만 화소의 후면 액정
- 방진 방적 내저온 -10도
- 고해상도 모드를 사용하여 1억 8700만 화소(16,736 x 11,168)의 이미지 생성 가능
- 인간, 고양이, 개, 새를 감지하는 Advanced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 크기: 148.9 x 110.0 x 96.7 mm
- 무게: 898g
- 해외 가격: 바디 3,399파운드, 렌즈키트 4,199 파운드



루믹스 S1

- 242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
- 최대 표준 ISO 51,2000
- 고해상도 모드를 사용하여 9600만 화소 (12,000 x 8,000)의 이미지를 생성 가능
- 크기: 148.9 x 110.0 x 96.7 mm
- 무게: 899g
- 해외 가격: 바디 2,199 파운드, 렌즈키트 2,999 파운드


 하드웨어 스펙은 대부분 대동소이할테고, 연사성능이 처리속도보다 셔터에 구애받는 거라면 S1의 연사성능도 동일할 듯 합니다. 사실 파나소닉은 기계셔터 연사 성능은 타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이번 기종들은 전자셔터가 별로 강력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쪽도 그다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만, S1R의 AF-C 6fps는 소니 쓰는 입장에서는 넘어가기 아쉬운 스펙입니다.

 AF에 대해서는 CES에서 선보였던 인공지능 기반의 개선된 컨트라스트 AF를 내세우고 있는데, 사물인식도 좋지만 단순 동체추적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가 관건일 듯 합니다. 현재 파나소닉의 최대 약점이 AF-C니까... 이 부분에서 괄목할 개선을 보여주지 못 하면 다시금 '역시 위상차 없으면 안 돼'라는 얘기를 듣겠죠. 뭐 증가한 데이터 처리량 때문에 G9 대비 개선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EVF와 액정은 기대대로 엄청 좋습니다. 두가지 모두 현존 최고스펙으로 맞춰졌습니다. 배율은 G9의 0.83배에 비하면 좀 아쉽습니다. 0.83배가 좋긴 한데 주변부 보기 버거울 정도라는 반응에 대한 피드백인지... 화소수가 워낙 높아서 리프레시율만 괜찮다면 최고의 EVF가 될 듯 합니다. 액정도 210만 화소로 경쟁사들보다 훌쩍 높습니다. 올림푸스가 오히려 뒤쳐지고 있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부품은 듬뿍 담았네요.

 크기와 무게의 경우 경쟁사 대비 확실히 크고 무겁습니다. 현재 가장 큰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캐논 EOS R이 136 x 98 x 84 mm이니까, 대충 두께 빼고는 전부 1cm 이상 두껍습니다. 무게도 900g에 육박해서 650g 전후인 캐논, 니콘, 소니에 비해서 거의 50% 정도 무겁습니다;; 크기는 그렇다 쳐도 무게는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물론 우수한 방진방적, 내저온 성능을 내세우고 있고 그립감이 좋다고 하긴 하는데...

 가격은 영국 정보로 되어 있는데 G9의 경우 1499파운드에 1699달러였습니다. S1R은 3500달러, S1은 2500달러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100달러 정도 오차는 있겠죠. S1R은 소니 a7R III이나 니콘 Z7 대비 적당한 가격이지만 S1은 조금 비싸다 싶군요. a7 III가 2000달러로 시작했고 출시된지 좀 지나서 이미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지라 출시 시점에서는 심하면 100만 정도 차이가 나게 될 듯 합니다. 물론 a7 III과 화소수는 같아도 내구성, 동영상 같은 부분의 강점이 있어서 같은 포지셔닝은 아니긴 한데, 소비자 입장에선 단순히 제일 싼 파나소닉 풀프레임이 소니보다 500달러나 비싸! 로 인식될테니 말이죠.

 S1R의 화질과 기능은 기대되는데 연사와 동체추적이 소니 만큼은 안 될 듯 해서 이번 세대는 일단은 보류입니다. 정식발표 되는 걸 봐야겠지만요. 렌즈도 대체로 크고 무거운 느낌인데 아예 극단적으로 고화질 프리미엄 지향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70-200mm f4 S PRO

 77파이 구경임에도 f4 조리개로 나왔습니다. f2.8 버전은 얼마나 크게 나올지? 렌즈 브랜딩은 S인 거 같은데(니콘이랑 겹치는군요) 70-200/4와 50.4에는 S PRO로 되어 있어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보입니다. 삼각대 마운트가 분리 가능하고, 렌즈 손떨림 보정 유무는 아직 확인 불가입니다. OIS 표기는 없네요.



50mm f1.4 S PRO

 또다른 S PRO 브랜딩 렌즈입니다. 50.4야 프리미엄일 거라고 생각은 했죠. 70-200/4가 프리미엄인 게 더 의외랄까요. L 마운트에선 파나소닉제 라이카 렌즈가 안 나올테니(라이카 라이선스 받은 마운트에 진짜 라이카 렌즈가 있으니) 파나소닉의 자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가 필요할 겁니다. 그게 S PRO로 보이는데, 디자인 언어는 마이크로포서드용 라이카 DG 시리즈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뭐 어차피 같은 기술로 만드는 걸테니...

 조리개링이 있고 상당히 우락부락하며, 크기와 무게도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소니보다 조금 더 커 보이는군요. 거의 시그마 아트 정도로 보입니다.



24-105mm f4 S

 상대적으로 보통 렌즈인 24-105/4입니다. 초기 줌렌즈가 이것 뿐이라 킷구성은 이 녀석이 되겠습니다. 킷 가격으로 보건데 단품 가격은 1000~1200달러 정도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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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eese 2019/01/31 14:36 # 답글

    77미리로 통일했군요.
    저 덩치는 역시 sl마운트를 들고온 영향일까요...
    일단 무게에서 여행용으론 아웃;;
  • eggry 2019/01/31 17:47 #

    SL 마운트 자체야 니콘, 캐논보다도 작아서 그것 때문은 아니겠죠. 그냥 마포도 있겠다 우린 작게 만들 필요 따위 없고 그냥 크고 고성능으로- 라는 생각인 듯. 시장이 무르익으면 소형경량의 저가 모델도 나올 거라곤 생각하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부담스럽군요.
  • 로리 2019/01/31 15:28 # 답글

    참 멋져 보이긴 한데..가격하고 무게가 뭐... 무시무시한... HDR 촬영은 다른 TV회사들이 얼마나 지원해줄지 궁금하네요
  • eggry 2019/01/31 17:47 #

    HDR 촬영이야 뭐 파일은 거의 지원 안 되겠고 HDMI 출력용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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