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1/S1R은 3월 출시, HLG 포토와 하이레즈 모드 발표 by eggry


 가전업체로써 CES에 그럭저럭 참가하는 파나소닉도 카메라 정보를 내놓았습니다. 별로 많은 내용은 아니었네요. 이정도면 그냥 CP+까지 놔둬도 될 거 같은데 그냥 지나가긴 근질거렸던 건지. 정보는 딱 세가지.

 S1/S1R은 3월에 출시 됩니다. 하지만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2월 말에 열리는 CP+는 가야 정확한 얘기가 나올 거 같네요.

 그리고 약간 뜬금없이 부가기능 2개를 발표했습니다. 하나는 HLG HDR 규격을 이용한 스틸샷 촬영입니다. HLG 포토라고 이름 붙인 이 기능은 동영상 뿐만 아니라 스틸샷에서도 진정한 HDR 데이터를 가진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파일은 HSP 형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며, HLG 호환 기기에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아마 현실적으론 대응 TV에 HDMI로 연결하거나 USB 메모리로 보는 수준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합니다. 컴퓨터나 모바일 쪽엔 아직 HDR 스틸 규격이 거의 자리잡지 못 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카메라 내부에서 8비트 JPEG가 아닌 새로운 파일 규격으로 출력된다는 건 기념비적인 일이긴 합니다. 아마 최초일 것 같은데,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카메라들이 단순히 RAW 비트수만 늘리는 게 아니라 JPG 출력을 대신할 더 고사양 규격을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에서 HEIF로 광색역, 10비트 사진을 하고 있는데 카메라들은 아직 다 JPG라서... 물론 제대로 보편화될 JPEG XT는 한 2020년은 되야 도입될 거 같긴 합니다.

 또다른 기능은 손떨림 보정 기구를 이용한 고화소 모드입니다. 이미 마이크로포서드 제품에도 있던 것으로, 8장을 연속촬영해서 합성합니다. 소니와 달리 파나소닉을 포함한 대부분의 메이커는 카메라 내에서 자체합성을 하고, 모션블러 억제를 위한 처리도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합성모드의 촬영 매수와 최종 출력물은 메이커마다 다르지만, 파나소닉 G9의 경우 8개의 노출로 4배의 화소수를 만들어내었으니 S1/S1R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S1R의 경우엔 1억 6천만 화소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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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로리 2019/01/08 14:30 # 답글

    사실 HLG 장점이 SDR과 HDR을 넘나드는 지점 때문이고 이쪽으로 쉽게 HDR 지원되는 영상들이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안 나오더니 이런식으로 스틸샷이 나오네요 ^^ 생각하면 스틸샷 찍을때 훨씬 넓은 다이나믹레인지나 색역이 있는데 그걸 활용할 방법이 안 나오고 있었는데... 정말로 현실의 한 장면을 잘라낸다 같은 느낌이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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