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3.~18. 일본 간사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by eggry

 지난 여행 다녀온지 3달 됐으니 또 여행 가봅니다.[...] 사실 한 일이주 쯤 전까진 예정이 없었는데 그냥 생각이 들었네요. 8월엔 가기 어렵고 9월은 너무 멀다는 이유? 또다른 핑계는 교토 기온 축제가 다가온다는 것이겠네요. 언젠가 한번 가보겠다고 생각했으니 이번 기회에! 교토에 남은 행사는 이제 고잔오쿠비리인데 이건 8월 중순이라서 지옥일 거 같아 일단 패스하고...

 교토만 가는 건 아니고 지금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스킵해왔던 나라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절이나 신사 같은 거 좋아하니까... 그리고 또다른 동기는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자체야 테마파크에 별 흥미가 없는지라 차라리 수족관이나 간다고 그랬지만 옛날에 지나갔던 에반게리온 라이드가 부활했다고 하는군요? 에바 초호기 팝콘통까지...

 USJ는 어제 예매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드럽게 느리지, 결제 에러 나서 다시 하지, 쿠키 꼬여서 카트 안 들어가지지... 게다가 기본 입장권에다 줄 안 서려면 필요한 익스프레스 권까지 상당히 비쌌습니다. 익스프레스 횟수 적은 걸로 하려고 했는데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서 그냥 7회권으로 사버렸네요. 이것저것 많이 타고는 오겠습니다. 대기가 긴 라이드 말고도 그냥 돌아다닐 수 있는 볼거리도 많은 듯 해서 하루는 통째로 보내도 되겠네요. 2만 5천엔이나 들었으니 안 그러면 더 곤란합니다.

 도착 첫날은 도톤보리와 츠텐카쿠, 아베노 하루카스의 하루카스 300에서 야경을 보고, 둘째날은 USJ. 그 다음날은 나라. 그 이후엔 교토권에서 기온 마츠리와 전에 못 봤던 곳들을 갈 생각입니다. 교토 관광지는 동선이 떨어져 있어서 이전엔 계속 스킵해야 했던 오오하라나 키타노 텐만구, 시모가모 신사 같은 쪽들을 생각하고 있네요. 아라시야마도 다시 가보고 싶지만 수해의 흔적이 상당할 거 같아서 으음... 시간 나면 만만한 후시미 이나리나 우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우지 하니 '리즈와 파란새'를 보려고 했지만 오늘로 관서는 다 내리더군요. 이젠 그냥 블루레이 기다릴 수 밖에 없네요.

 경비는 대략 왕복 비행기 20만(티웨이), 숙박 45만, USJ 25만에 환전 40만 정도로 총경비는 130만 정도지만 환전한 건 별로 안 쓸 거 같다 싶네요. 대충 110만 정도 쓸 거 같습니다.



덧글

  • 2018/07/12 14: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은이 2018/07/12 17:53 # 답글

    저 기간이면, 기온 마츠리 가시겠군요! 준비 잘 해서 잘 보시길!
    근데 주말 전후로 기온이 30도 중후반이라... 으아아... 굿..럭 ㅠㅠ
  • Barde 2018/07/12 22:57 # 답글

    110이면 그래도 꽤 쓰시네요 잘 다녀오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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