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굿우드 FOS 3부 - 메이커 부스(렉서스, 혼다, 아우디, 알파 로메오) by eggry


2016 굿우드 FOS 0부 - 영국 도착
2016 굿우드 FOS 1부 - 메이커 부스(메르세데스, BMW, 포드, 닛산)
2016 굿우드 FOS 2부 - 메이커 부스(람보르기니, 르노, 마쓰다, 미쉐린)

 유럽에선 입지가 떨어지는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의 부스. 간만의 역작인 LC500을 떡하니! 내놓고 있습니다. 벤츠로 치면 S 클래스 쿠페랑 포지션이 비슷하려나... 더 넙쩍하고 박력있는 게 특징. 컨셉카 거의 그대로 나와서 대단하다고 생각 중입니다. 렉서스 중에서 제일 갖고 싶은 차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개발을 너무 오래 해서 나오는 시점에선 이미 평범한 성능에 디자인도 낡아버린 LFA. 야마하 V10 엔진의 고회전 성향은 매력적이긴 한데 다른 부분이 개발기간 때문에 너무 낡은 느낌이고 가격도 비싸서 세일즈도 별로 였다고 하죠. 뉘르부르크링 에디션도 있는데 테스트 드라이버가 사고로 죽기도 하고...



 4시리즈, A5 등과 비슷한 포지셔닝의 2도어 스포츠 모델 RC의 하이퍼포먼스 모델 RC F. 눈 밑에 줄 그은 헤드램프는 좀 호오고 갈릴 듯. 스포츠모델 치고 바디웍 튜닝은 얌전한 편입니다.



 RC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RC300h. 뭐 F까진 오바고 이정도면 보통 충분하겠죠. 렉서스는 다른 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를 상위스펙으로 꾸려놓은 게 특징.



 4도어 중형세단인 G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 GS F. 헤드램프는 적응이 안 됩니다.



 SUV 모델인 RX450h...음 거의 미니밴에 버금가는 프론트의 박력이 느껴집니다.



 무슨 미니어쳐 놀이동산 같은 스타일로 꾸며놓은 디자인의 혼다.



 미끄럼틀엔 혼다 유럽의 자랑 시빅 타입R이 있습니다. BTCC 등에도 출전하고 핫해치로썬 꽤 이름이 있죠. 전 이전 모델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혼다의 슈퍼카 NSX.. 미국에선 어큐라 브랜드로 팝니다. 유명한 NSX의 신세대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 페라리 458을 타겟으로 개발됐는데 개발을 너무 오래 하다보니 488이 나와버렸다는 건 유머. 그래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평가는 상당히 좋더군요.



 로드카 버전 타입R. 이전 세대에 비해 좀 디자인이 난잡하다는 느낌. 성능이야 좋겠지만... 어차피 한국에선 볼 일 없지만요.



 부스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아시모 그림. 얼마 전에 은퇴했다고 하더군요.



 맹수를 가둬놓은 우리라는 컨셉으로 철창에 갇혀 있는 붉은 타입R. 이벤트 상품이라고 합니다. 근데 주는 건 아니고 1년 임대네요.



 아우디는 부스를 꽤 크게 차렸습니다. 가장 큰 부스 3개를 꼽으라고 하면 메르세데스, 아우디, 포르쉐 였습니다. 아우디 부스는 힐클라임 트랙이 보이는 위치이기도 해서 관람장으로써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부스로 들어가는 통로 좌우에는 아우디의 평범한(?) 세단, 쿠페 모델들이.



 RS 등급의 강력한 V8 엔진.



 아우디 하면 역시 R8이랄까. 10년 넘게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 좀 싱겁기는 한데... 2세대로 오면서 약간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전 1세대가 더 마음에 드네요. 그 헤드램프의 물결을 처음 봤을 땐 참으로...



 입구의 RS, S급 말고 일반적인 모델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족용 차량도 많이들 필요하니까요.



 클러스터를 통째로 LCD 스크린으로 만들어서 내비를 심어버린 아우디. 일단 GPS는 현재 장소를 잘 찍고 있군요.



 R8 스파이더. 뚜껑 접는 시연을 해보였습니다.



 내구레이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R8 Selection 24hr. 성능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고급 옵션들이 들어가 있고 삼색 도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알파 로메오 부스. 차량 디자인의 진화를 내세운 간판이 눈에 띕니다...만 잘 보니까 앞의 3개는 같은 거잖아.



 줄리아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 이밴트를 위해 천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줄리아는 다음날 공개했는데요, 전 다음날 부스 구경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제가 본 유일한 모습입니다.[...] 당시 찍은 사진은 동행인 아방가르드 님이 올려놓았습니다.([영국] 굿우드 FOS - 전시부스 (알파로메오, 아우디, 폭스바겐))



 줄리아 공개에 앞서 클래식 줄리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박시한 모양세의 4도어 세단 모델. 기본형은 아니고 역시나 고성능 버전입니다. 세단은 이렇게 평범하게 생겼지만 쿠페 모델은 후기형은 상당히 곡선적으로 생겨서 다른 차로 보일 정도입니다.



 줄리아 월드 프리미어는 놓쳤지만 그렇다고 줄리아가 아예 없는 건 아니란 말씀! 사실 고성능 버전인 QV(쿼드리폴리오)는 이미 시판되어 있어서 전시도 되어 있었습니다. 고성능 버전 다운 쌈박한 익스테리어와 강력한 성능. 동급 포지셔닝인 C63이나 M3보다 더 가벼운데도 출력도 더 강력. 섀시 성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알파의 QV 라인업은 출력비 하나 만큼은 대단합니다.



 알파의 또다른 미치광이 차 4C 스파이더. 1톤도 되지 않는 초경량에 어마어마한 출력을 미드십으로 때려 부었습니다. 편의장비도 로터스 수준으로 형편 없는 수준이고... 그런데 보기보다 차 크기가 커서 운전은 까다롭다든가 하더군요. 니치 차량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건 틀림 없습니다.



 미토와 줄리아의 사이에 위치하는 해치백 모델 줄리에타. 디자인은 줄리아 QV처럼 과격하지도 않고 미토처럼 마냥 귀염귀염 하지도 않습니다.



 줄리에타 아래의 소형 해치백 미토. 땡글한 헤드램프의 앙증맞은 디자인이 포인트. 일본에서 의외로 자주 마주치던 차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일본인들 마음을 끌어들인 듯. 외제차 치곤 작기도 하고요.



 레이싱 해리티지를 자랑하기 위한 전시품. 알파라고 하면 사실 대전 전, 그리고 대전 직후에 마세라티와 더불어 모터스포츠의 거인이라고 할 정도였지만 재건되어 가는 독일의 경쟁사와 페라리 등 신흥주자의 등장으로 스르르 몰락해갔죠. 알파는 그래도 요즘 피아트 그룹에서 BMW 등에 경쟁할 프리미엄 브랜드로 푸시하는 거 같은데 마세라티는 이제 완전 니치이고 이미지도 그렇게 강렬하지 않은 듯.

 다음 편에선 폭스바겐, 쉐보레, 벤틀리로 이어집니다.

 부스 사진 모음은 플리커 앨범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 Car Maker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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