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 - 니조 성을 찾은 명차들 1부 by eggry


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 - 니조 성을 찾은 명차들 1부
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 - 니조 성을 찾은 명차들 2부

 행사 관람은 교토여행 중 이뤄졌지만 날짜를 쪼개서 중복관람 한데다 여행기 본편과는 테마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기에서 별도의 글로 작성합니다. 이후 니조 성 관람이 포함된 여행기에 링크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을 결심한 계기가 바로 이 Artistic Cars at the World Heritage(이하 아티스틱카) 이벤트였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니조 성에 세계의 명차,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예술적인 가치-주로 외형-를 가진 차를 전시하는 게 이벤트의 핵심입니다. 예술적인 건축물과 예술적인 차를 묶음으로써 새로운 예술성을 찾겠다는 예술적 느낌적 느낌?

 이번 행사는 10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올해가 첫 행사입니다. 표나 포스터에 Since 2016이라고 적어놓는 걸 보면 연간행사로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뜻이 보이긴 합니다. 물론 당장 올해 실적에 따라 내년에 하느냐 마느냐가 정해지겠지만 말이죠.

 여태껏 여러 자동차 행사를 다녀왔지만, 대부분은 근본적으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축제같은 것이었습니다. 나고야 노스텔직 카 패스티벌이라든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모두 자동차와 카 매니아들이 잔뜩 모여 즐기자는 행사였습니다. 단순히 카매니아들이 구경하는 것만이 아니라 차량들도 요란하게 엔진소리를 내고, 개인출품자들은 차 안팎을 보여주며 차의 역사와 매력에 대해 침이 튀도록 설명하는, 그런 행사이죠.

 반면 이 '아티스틱카' 이벤트는 전통적인 미술전시에 가까운 포지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니조 성, 그것도 평소 비관람 구역이고 또 일본식 정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떠들썩하지 않고 조용하며, 심지어 차를 만지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차량닦이(?)들이 문을 열였을 때 들여다 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말이죠 ㅎㅎ 어쨌든 제법 신선한 시도라 생각해서 관심을 갖게 됐는데, 문제는 너무 늦게 알았다는 거겠죠.

 이 행사를 알게된 건 여행으로부터 일주일 전, 종료까지 대략 2주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저는 올해 휴가를 다 써버려서 빼도 박도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하지만 휴가가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이것이었고, 그에 맞춰 휴가 계획을 짜게 됐습니다. 다른 관광은 남는 시간에 추가된 것이나 마찬가지죠.

 행사 자체로 들어가면, 니조 성 입장료와 '아티스틱카' 입장료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아티스틱카'는 니조 경내에서 이뤄지는데 이곳에 별도로 개찰 및 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전체 입장료 카운터에서 둘 다 구입했습니다. 니조 성 입장권 600엔에 '아티스틱카' 입장권 600엔이 듭니다. '아티스틱카' 관람 중간에 추가요금을 내는 관람코너가 있는데, 사실 '아티스틱카'와는 직접적 연관은 없는 니조 성 비공개 구간의 특별관람입니다. 어쨌든 여기에 400엔까지 해서 풀코스(?)로는 대략 1600엔 되겠습니다.




 니조 성의 현 출입문인 '히가시오테문'은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작년에 갔을 때도 공사 중이었는데...; 어쨌든 대문을 통과하고 나면 관람경로가 좌우로 나뉘는 지점에 '아티스틱카'의 홍보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이 성 관람코스의 시작이고, 오른쪽은 끝나서 나오는 쪽입니다. '아티스틱카'의 입장은 출구 쪽 방향에 있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동선은 일반관람을 한 뒤 나오는 길에 보고 오는 것이죠. 하지만 니조 성은 이미 작년에 가본 곳. 물론 돈까지 냈으니 한번 더 볼 생각은 있지만 시간문제도 있고 '아티스틱카'로 직행했습니다.



 니조 성에서 빨간 박스로 친 구간이 '아티스틱카'가 전시된 구역입니다. 어전건물이라 할 수 있는 니노마루의 안쪽인데, 니조 성에 가본 분은 아시겠지만 평상시 관람로는 반대쪽의 정원쪽 방향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평상시에는 가볼 수 없는 구역인 셈이죠. 물론 이쪽은 정원이라고 하기도 초라하게 가로수나 몇개 있는 정도로, 그렇게 꾸며진 구역은 아니기도 합니다.



 표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QR 코드 활용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차량 명칭이 적혀진 명패에 QR 코드가 있어서 자동차 소개를 볼 수 있다는데... 전 하나도 안 써봤습니다.[...] 입장할 때 차량소개가 들어간 팜플렛을 나눠줬거든요. 다만 팜플렛은 영문판이 없는 듯 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건 바로 이 차량들. 르노5 터보1과 란치아, 피아트 아바르트 같은 랠리카들입니다.


Renault 5 Turbo 1(Red 1982/ Blue 1980)

 제일 먼저 만나는 차는 르노5 터보1입니다. 이 차량은 빨간색, 파란색 2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랠리카 버전 그대로는 아니고 로드카로 시판된 버전입니다. 당시 랠리카 특유의 박시한 스타일이 잘 살아있습니다. 르노 답게 터보엔진이기도 했고, 또 섀시의 원형이 된 르노5와 달리 미드십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명성에 비해 실적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서, 데뷔 다음해인 1982년 개막전인 몬테카를로에서 승리하기도 했지만 6년의 현역기간 중 우승은 총 4회에 그쳤습니다.



 미드엔진 터보이다보니 리어 휠아치 앞의 그릴이 흡기에 큰 역할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빨간색 버전보다는 파란색이 더 예쁘군요.


Lancia Rally 037(1983)

 다음은 이탈리아의 랠리 브랜드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하지만 지금은...ㅠㅠ) 란치아의 랠리 037. 1982년, 아우디 콰트로로 AWD 시대로 접어든 후 마지막으로 승리한 RWD 랠리카의 로드카 버전입니다. 란치아 브랜드이긴 하지만 엔진튜닝에는 모기업 피아트의 모터스포츠 부서인 아바르트가 관여했습니다. 디자인은 페라리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피닌파리나. 확실히 이때의 무수한 피아트 계열 이탈리아 브랜드들의 매력은 대단했는데 말이죠. 지금은 그저 폭망이지만;





Fiat 131 Abarth Rally(1977)

WRC 그룹4를 위해 호몰로게이션용으로 만들어진 로드카 버전. 란치아 스트라토스를 상대한 차이기도 합니다. 비행기 같은 공격적인 공력적 외형을 가진 스트라토스와 달리 상대적으로 수수한 박스카 타입 디자인이기도. 그나저나 이탈리아 랠리카가 많다보니 당연히 스트라토스나 델타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행사 첫해라 그런가 라인업의 궁합이 좀 아쉽기도 하군요.





Renault Alpine A310 V6GT(1985)

 르노 섀시, 엔진을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 브랜드였던 알피느는 70년대 르노에 인수되어 르노 알피느가 됩니다. 차종은 그리 많은 수가 나오진 않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으로 과거의 명차를 얘기할 때 꼭 나오죠. 알피느를 상징하는 차는 역시 A110일텐데, 독특한 유선형에 파이버글래스 바디로 극한의 경량화를 꽤한 미친 차였습니다.

 A310은 그 후계자로써, 전임자와는 상당히 다른 각진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프로포션에서는 A110의 혈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것은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가진 V6GT 버전입니다.

 알피느는 그리 많은 차를 만들지 않았으며, 한동안 폐지되었다가 몇년 전부터 르노가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본래 케이터햄과 공동개발을 하려고 했으나 무산된 뒤 르노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컨셉카는 공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케이터햄과 함께할 때는 A110 같은 극한의 경량화 스포츠카를 만들 것 같았지만 현재는 계열사인 닛산의 GT-R 플랫폼을 이용하는 좀 더 크고 무거운 차가 될 걸로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6월에 르망에서도 알피느 관련 전시가 있었는데 말이죠; 얼른 르망/굿우드도 정리해야...




Alfa Romeo Giulietta Spider(1961)

 이번 '아티스틱카' 전시의 양대산맥이라고 말할 수 있는 차,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스파이더입니다. 의외로 이번 전시는 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차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80년대~90년대 차가 많은 편이었죠. 미학적인 면에서는 60~70년대 차들이 훨씬 예술성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옛날 차들이 많이 전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각설하고 줄리에타 스파이더는 알파로메오의 쿠페이며, 스파이더는 컨버터블 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줄리에타는 비교적 평범한 적당히 예쁜 쿠페였지만, 스파이더는 피닌파리나의 리파인을 거쳐서 쿠페 버전보다 훨씬 매력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출품된 차는 거기에 세브링 풍의 레이스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 가죽 튜닝을 해서 마치 클래식 레이스카 같은 내부를 갖고 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레이스카 스타일 인테리어라고 하면 삭막한 카본 떡칠을 의미하지만, 이 시절엔 로드카 인테리어도 그다지 고급스럽거나 화려하지 않았던데다 레이스카 쪽이 더 내구성 좋고 고급 소재를 사용했기에 오히려 고급화라고 해야할런지? 레이스카와 로드카의 외형차이가 훨씬 적던 시절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만 보셔도 이번 전시회의 꽃이라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여기에 도전할 만한 차량이 한대 더 있긴 하지만, 그쪽은 디자인적으로 다소 호오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연륜빨이 딸리기 때문에 일단은 반수 아래지 않을까 ㅎㅎ



 숨막히는 라인과 이탈리안 레드, 그리고 광택빨



 고성능차라곤 할 수 없는 성능이지만(가장 강력한 버전이 100마력 밖에 안 됩니다.) 레이스카 풍으로 인테리어를 튜닝한데다 그에 어울리는 문구까지...


Spyker C8 Laviolette(2001)

 나왔습니다. 줄리에타 스파이더에 도전하는 스파이커 C8. 그 중에서도 출품된 건 쿠페 버전인 라브리올레입니다. 스파이커 C8은 스파이더 버전이 기본이고, 쿠페가 파생형이라는 게 특이하죠. 줄리에타 스파이더와 달리, 스파이커 C8은 분명 호오가 갈리는 차량일 겁니다. 클래식하다고 하는 게 적당할 독특한 디자인이라든가 말이죠. 하지만 스파이커는 스파이커 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스파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마차와 항공기 분야에 종사했던 기업의 이름을 이어받은 만큼, 그와 일맥상통하는 스타일일 겁니다. 즉, 빠른 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아한 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우아함이란 것도 현대적인 페라리와 같은 것이 아니라, 클래식 페라리, 정확히는 더 나아가서는 고급마차와 같은 감각이죠. 보통 슈퍼카와는 상당히 이질적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잘 조화되는 컨셉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여기는 그런 고급마차가 굴러다니던 시대에 만들어진 성이니까요.

 위치선정도 좋은 편이어서, 나무와 우물 근처에 배치된 줄리에타 스파이더와 마찬가지로 니노마루 근처에 배치되어 그림이 잘 나오는데다 심지어... 다른 차들은 누리지 못하는 관람각도까지 갖고 있습니다. 바로 400엔의 추가요금을 내고 관람하는 '주방'에서 바로 보이는 것이 스파이커입니다. 사진 뒤에 보이는 건물 말이죠.



 위치선정 쩐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크롬이 많지만 소위 양카와는 다른 귀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



 광빨도 최고



 그리고 이 한정관람장소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차이기도 합니다.


Ferrari 430 Scuderia(2009)

 다음으로 보이는 건 다른 페라리와 약간 떨어져 있는 430 스쿠데리아. F430의 강화형으로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습니다. 전 F430의 전면 원형 흡입구가 정말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게 각진 모양으로 바뀌어서 좋았죠. 재밌게도 F430의 강화형인데 이름이 F430 스쿠데리아가 아니라 430 스쿠데리아입니다. 일설에는 더 빨라지려고 글자 하나도 떼어버렸다는 농담도...

 '아티스틱카'에서 페라리는 단연 최고의 지분을 갖고 있지만, 전시된 차량의 수준은 특별히 높진 않습니다. 걸작으로 꼽히는 클래식들이 있지도 않고, 비교적 현대의 양산모델 중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페라리를 좋아하는데도 페라리 사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430 스쿠데리아도 이게 전부네요. 제가 페라리보다 알파와 스파이커를 더 좋아하게 될 줄이야... F40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오히려 눈길을 끈다는 점에선 람보르기니보다도 밀렸습니다.


Ferrari 512M(1996)

 페라리 512M은 페라리 중의 페라리로 꼽히는 테스타롯사의 최종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이 진짜 페라리' 라는 느낌의 테스타롯사와 달리 90년대 특유의 암담한 화장술을 끼얹은 덕분에 오리지널 테스타롯사에 비하면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차입니다. 다른 부분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헤벌레- 한 듯한 원형 그릴이 가장 거슬리는군요.





Ferrari 512BB(1980)

 페라리 512BB는 이름 때문에 햇갈릴 수도 있지만 사실 512M과는 별로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차입니다. 연대적으로 훨씬 선배일 뿐 아니라, 테스타롯사보다 전에 나온 차이죠. 넘버링보다는 '베를리네타 복서'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며, BB는 그 줄임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라리가 사용하던 플랫12 엔진은 수평대향이긴 하지만, 마주보는 실린더가 동시에 왕복하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복서'는 아닙니다.

 512BB와는 작년 나고야에서도 한번 만난 적 있는 몸입니다. 그때 만난 건 빨간 차였는데, 사진의 회색보다는 훨씬 매력적이었죠. 역시 페라리는 레드라고나 할까... 혹은 적어도 원색적이어야 말이죠. 블랙이나 화이트면 몰라도 이런 색은 영 별로네요. 하지만 색상과 별도로 288 GTO와 더불어 대전 전후 레이스카 스타일에서 벗어난 페라리 중에선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Ferrari 328GTS(1989)

 328GTS의 디자인은 계통적으로 다소 특이합니다. 80년대 후반 차량으로, 이 시기는 테스타롯사와 그 발전형인 512 계열, 그리고 F40 등이 나오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328GTS의 디자인은 그보다 더 과거의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세대 이전인 512BB나 288GTO에 가까운 느낌이죠. 디자인적으로 다소 클래식하게 된 건 컨셉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328GTS는 V8 페라리로써 50~60년대의 드라이빙 재미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피닌파리나 디자인을 많이 참고했다고도 합니다.




Lamborghin Japla(1985)

 페라리만 줄창 나오다 람보르기니가 하나 나왔네요. 80년대에 하급모델로 출시된 할파입니다. 사실 페라리 빠인 저로썬 람보르기니 중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흥, 겉멋만 든 상놈이!' 라는 꼰대같은 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만, 그래도 각진 디자인의 클래식 람보르기니들에는 상대적으로 호의를 갖고 있습니다. 쿤타치가 으뜸이라 할 수 있지만(다음편에 나옵니다.) 할파 정도면 괜찮은 편이죠.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이 둘을 같이 배치해놓은 건 뭔가 악의라고 밖에 ㅎㅎ

 차량 수가 많은 관계로 나머지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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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방가르드 2016/12/21 08:38 # 답글

    고풍스러운 성 건물을 배경으로 서있는 명차들이 정말 운치있네요
    행사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주변에 찍히는 행인도 없고.. 화보 찍어오기엔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내년에 같은 행사를 한다면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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