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AM-RB 001 인터뷰: 애드리안 뉴이와 마일스 뉘른베르거 by eggry


Red Bull's Adrian Newey on the new Aston Martin AM-RB 001(Autocar)

F1 사상 가장 성공적인 디자이너가 그의 새 하이퍼카가 다루기 쉬우면서도 엄청나게 빠를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해준다.

AM-RB 001이 공개되었으니 우리는 레드불의 레이싱 테크 치프 애드리안 뉴이와 이 차량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였다.


이 차는 얼마나 다용도성이 있습니까?

 제 관점은 수의사였던 제 아버지에게 배운 것으로 거슬러 오라갑니다. 그는 미니 쿠퍼와 로터스 엘란을 갖고 있었고, 이들을 왕진을 포함해 모든 것에 끌고 다녔죠. 그래서 나는 자라나면서 퍼포먼스 카도 오너가 쇼핑 가거나 극장에 갈 때 편하게 몰고갈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차는 두가지 기술을 융합할 것입니다: AM-RB 001은 편안할테지만, 또한 엄청나게 빠를 것입니다. 애스턴마틴과 이런 특성의 시너지는 명백합니다.


하지만 전용 엔진과 섀시를 가지게 되겠죠?

 물론입니다. 엔진은 매우 컴팩트한 전용 설계된 자연흡기 V12입니다. 그리고 AM-RB 001은 상당한 양의 다운포스를 가질 겁니다. 현대적 기준으로는 작은 차가 될 것이며, 이 매우 작은 패키지에어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변속기는 어떤가요?

 그게 우리의 주된 연구영역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요즘의 더블클러치 기어박스 트렌드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블클러치는 150Kg이나 나가며, 덩치가 커서 이 컨셉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걸 살펴보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패키징과 쿨링 장치는 이미 몇단계 반복설계를 거쳤습니다. 현재는 마크6 단계이죠.


슈퍼카가 구매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크기, 어느정도 스케일이 되어야 한다곤 생각치 않으시나요?

 저는 거기에 완전히 반대합니다. AM-RB 001은 작지만, 여전히 상당한 "와우" 요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 다운포스 로드카에서 고속의 다운포스를 견뎌내면서도 저속일 때는 편안함을 전달하는 스프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해답이 있지만, 그걸 들으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겁니다. 우리는 아직 한창 연구단계이며, 몇가지 분야에선 새로운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저는 최대한 늦게까지 미루고 싶습니다. 그게 오늘날 엔지니어링의 묘미이죠: 시간 외에는 어떤 것도 들이지 않으면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를 만들 때가 됐을 땐 단번에 제대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죠.


누가 이 차를 구입하게 될까요? 물론 부자겠지만, 이 차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될 겁니다. AM-RB 001은 오너로 하여금 스스로 달려야 한다고 동기부여 하지 않아도 되는 종류의 슈퍼카입니다. 저는 또한 오너들이 이 차를 미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여기면 좋겠습니다. 기능을 가진 아름다움은 우리가 선사하려는 것의 정수입니다.


당신은 미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마렉 라이히만과의 작업을 즐기고 있으신가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학창시절, 저는 사실 과학보다 예술에 더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개발과정은 매우 잘 되고 있습니다. F1 머신은 딱히 아름답게 생기진 않았지요. F1 머신의 비례는 긴 휠베이스와 좁은 폭이 규정에 들어왔을 때 정말 틀어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저는 어떤 로드카 규정에도 얽매이지 않는 차량의 아이디어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Aston Martin chief designer Miles Nurnberger on the AM-RB 001(Autocar)

 애스턴 디자인 보스가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양산 하이퍼카를 애드리안 뉴이와 함께 작업하는 이점에 대해 말한다.

 AM-RB 001의 공개에 맞춰 우리는 애스턴마틴의 치프 디자이너 마일스 뉘른베르거와 대화를 나누었다.

AM-RB 001이 애스턴마틴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정말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작업입니다. 애드리안 뉴이와 작업하는 방법, 그리고 차량 그 자체는 두 회사의 핵심 기술을 적절히 나누고 있습니다.

 애스턴마틴은 잘생긴 자동차를 만드는 법을 알며, 공공도로에서의 주행성이나 거주성 같은 부분을 압니다. 애드리안이 차에 사람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가 주로 상대하는 것은 레이스 드라이버의 채격과 제한된 목적을 가진 패키징입니다.

 이 작업은 대단히 신선합니다. 우리는 문제마다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느라 대단히 즐겁습니다.


뉴이와의 작업은 얼마나 즐거운가요?

 우리는 어떻게 애드리안이 월드 챔피언십을 10번이나 이겼는지 즉각 알 수 있었습니다. 규정집을 꿰툴어보고 경계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그의 능력은 경이적입니다.

 레이싱 팀이 머신을 패키징 하는 방법은 너무 타이트해서, 그런 차를 내가 왜 사야하냐고 반문하게 될 겁니다. 우리 차가 그토록 작은 이유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패키징 솜씨가 나쁜 게 아니며, 단지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겁니다.

 그와 마주 않는 건 환상적인 경험입니다. 우리가 CAD 도면으로 차를 볼 때, 우리는 차의 겉을 보지만 그는 반대로 아래를 보았습니다. 그는 차량의 매 50mm 간격마다 공기가 정확히 어떻게 흘러가는지 말해주었습니다.


애스턴과 레드불의 협업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양자간에 좋은 기초신뢰가 있습니다. 애드리안은 우리에게 와서 "여기로 공기를 흘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만들면서도 여전히 애스턴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성능과 외형이 모두 달성되어야 합니다.

 (애스턴과 래드불 사이엔) 대략적인 도면이 하나 있습니다. 녹색으로 칠해진 부분-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형태'를 담당하는 부분-은 애스턴이 우선권을 가집니다. 짙은 회색으로 된 모든 것-우리는 '통제'라고 분류합니다-은 애드리안이 외형보다 더 우선권을 가집니다. 그렇게 우린 꽤 행복한 분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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