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워스, 매물로 나오다 by 계란소년


 코스워스가 매입자를 찾고있다. 오랜 기간 포드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한때 포드의 소유이기도 했던 코스워스는 현재 미국인 게리 포사이스와 케빈 칼호벤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코스워스의 인수자를 찾고있다. 코스워스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튜닝 뷴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F1에서는 그 명성이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2010년 코스워스를 쓰던 팀은 4개였으나 윌리엄스, 케이터햄이 르노 엔진으로 바꾸었고, 마루시아와 HRT만이 남아있다. 또 코스워스는 2014년 엔진 개발에도 뒤쳐지고 있고, F1 팀들은 코스워스가 2014년에 엔진을 내놓지 못할 거라는 전제 하에 계획을 세우고 있다. 높은 새 엔진의 가격 때문에 팀들은 페라리, 메르세데스, 르노가 각각 4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방안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고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가 코스워스를 구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이 롤스로이스는 BMW가 소유한 자동차회사 롤스로이스가 아니라 영국 방산업체 롤스로이스를 말한다. 이는 코스워스가 항공우주산업에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잠재적 구매자는 GKN으로, 또다른 영국의 항공우주기업이다.


사견 : 개인적으론 현대에게 상당히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은데...WRC 진출 같은 것도 있고. 물론 WRC는 코스워스의 전문분야는 아닙니다만. 현대는 코스워스와 튜닝 파트너십도 맺고 있고 그래서. 만약 현대가 F1에 엔진공급자로라도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코스워스를 인수하는 게 5년 내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봅니다.

덧글

  • 로리 2012/10/18 16:44 # 답글

    다만 경기 문제로 대부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 Spearhead 2012/10/18 20:25 # 답글

    튜닝 파트너쉽 때문에 현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현대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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