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의 PS3 3D 게임 체험 by 계란소년

밖이라서 그냥 간단하게...플레이 해본 게임은 킬존3, 모터스톰3, MLB 2010 더 쇼, 와이프 아웃 HD 정도 였다고 하는군요.

킬존3는 여전히그래픽이 뛰어나고 3D 효과도 훌륭하지만 역시 2배의 프레임을 내기 위해 해상도를 희생해 계단현상이 심하게 느껴진다고 하는군요. 3D는 보기 좋지만 멀티플레이라면 2D가 확실히 우위를 가질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소니는 퍼포먼스 개선을 통해 해상도를 올리겠다고 했다는데, 그게 2D 버전의 희생을 의미하진 않았으면 좋겠군요. 모터스톰3 역시 해상도 하락이 거슬렸다고 합니다.

더 쇼는 앞의 사례보다는 나았는데, 여전히 2D 버전보다는 낮지만 앞서 게임들보단 높아서 신경 쓰이진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와이프 아웃HD는 PSN용 꼐임으로 본래 네이티브 1080p 지원 게임이라 해상도도 720p 까지 밖에 줄지 않아 매우 만족할 만 했다고 합니다.

공통된 문제점은 셔터 글래스 방식의 한계에서 비롯되는데, 깜빡임이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노출 조정이 적절하지 않아 밝기가 변화하는 것이 거슬렸다고 히는군.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3D로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3D 디스플레이 가격도 무시무시하고 안경 쓰고 게임하고픈 생각은 더더욱 없기에(영화도 누워서 볼 때 불편하다는 건 치명적) 차세대에 가서나 3D로 해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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